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 드림맘 아트교실 종강<사진있음>

지난 1월 개강된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의 ‘드림맘 아트교실’ 프로그램이 종강됐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맘 아트교실은 냅킨을 활용한 공예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엄마의 취미 및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15가구의 수강생을 모집해 지난1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8회 운영됐다.

이번 아트교실에서 교육생들은 키걸이, 원목시계, 빗통, 커피박스, 다용도 바구니 등과 같은 냅킨 공예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예술감각과 문제해결능력 등을 배양하는 과정을 배웠다.

또한 교육생들은 같이 배우고 작업하면서 자녀 양육에 정서적인 마인드와 서로의 자녀 교육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도 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고, 부모.자녀 관계 증진 및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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