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운주면, 제2기 노인대학 개강<사진있음>

완주군 운주면의 제2기 노인대학 한글과정이 개강됐다.

지난 6일 진행된 개강식에는 노인대학생과 유관기관․단체장, 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면장(박충순)의 제1기 노인대학의 성과와 제2기의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이어 오리엔테이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희석 운주면장은 “제1기 노인대학은 52명이 수강해 37명이 수료(71%)하는 등 비교적 높은 수료율을 나타냈다”며 “올해도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높은 배움의 열망만큼 한분도 낙오되지 않고 모두 수료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운주면은 앞으로 노인대학 어르신들에게 인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한 삶을 살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함으로서, 어르신들의 활력 충전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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