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개학 맞아 대대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사진있음>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2일 각급학교의 입학식과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봉동 완주고 등 10개학교에서 경찰서장과 학교장, 선생님, 학부모,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가량 삼례공고와 완주고를 비롯한 10개 초·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신학기초 학교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에 착안 등교길에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완주군 각 읍면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강황수 완주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와 경찰이 서로 관심과 사랑을 갖고 협력하여 추진하면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해결되리라고 본다”며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많은 도움을 당부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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