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1년 지방세정발전 유공기관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 선정 <사진있음>

완주군은 전라북도 주관 ‘2011년 지방세 발전분야 공적’ 심의에서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을 지방세정 발전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달했다.

2일 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이 최근 3년간 납부한 지방세는 523건에 총 281억400만원에 달하며 이중 93%가 자진신고 납부한 세금으로, 이는 전라북도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투명한 과세자료의 제출로 납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켜 조세행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신뢰를 증대시키는 등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1995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소재에 입주하여 50여개 협력업체 발전을 견인하며 일자리 창출 및 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전라북도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완주군은 앞으로 성실납세자 및 성실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기업과 상생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세정행정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사진은 오후 5시쯤 송부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