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민건강보험 익산지사 자문위원회 개최(
평생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으로 건강한 삶을 마련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 익산지사 자문위원회가 20일 지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장관형)는 지사 회의실에서 익산시의회 박종대 의장을 비롯 지사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4/4분기 건강보험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온 진료내역통보제도에 대해 공단에서 주민들이 병․의원․약국에서 진료 받은 내역을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통보하여 본인이 진료받은 내역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 신고하는 제도와 요양기관의 부당․착오 청구가 확인될 경우 해당 진료비를 환수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 지급하는 내용 등을 설명했다.
장관형 위원장은 “한해 동안 자문위원들의 홍보와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미FTA 체결로 인해 국민들이 오해하는 부분에 자문위원들의 이해가 필요하다”며 한미FTA 체결이 건강보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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