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서예교실, 작품전시회 개최 <사진있음>

완주군 용진면 서예교실(회장 이동원)은 개강 1주년을 맞이해 수강생들이 올해 배우고 익힌 작품을 전시하는 글 잔치 행사를 열었다.

지난 12일 용진신협 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소병래 도의원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용진면 서예교실은 중견 서예가인 동정(東井) 홍봉 선생의 지도아래, 지역주민과 은퇴한 귀촌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10월 개강해 매주 2회 운영되고 있다.

이동원 회장은 “용진 서예교실은 단순한 글쓰기 차원을 넘어 지역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서예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완주군민은 누구나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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