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 모습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개최된 것.

이날 행사에는 임정엽 완주군수를 비롯해 박종관 군의회 의장, 권창환,소병래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정엽 군수는 한해동안 열성적인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13명의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이 수여했으며, 채규홍 자원봉사센터소장은 동네방네 행복나눔 4개 지역 봉사단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임정엽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서 밝고 건강한 미래를 읽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자원봉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지름길임을 명심하고, 내년에도 뜻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달라”고 봉사단에 부탁했다./완주=임연선기자 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