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7월 장기발전계획 수립 이후 추진해 온 마을별 간담회, 워크숍, 현장탐방 등 지역발전위원회 활동 상황과 4개 분과별(기반, 농업소득, 문화관광, 교육·문화)위원 대표가 단기 사업 및 장기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됐다.
정성모 위원장은 “구이면이 다른 지역에서 안하는 소득사업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해 소득 높은 주민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진수 면장은 “장기발전계획은 올해 마무리 하는 사업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무엇보다 행정 중심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완주=임연선기자 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