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시장 대한상의 감사패 받아 4.5매[사진=천리안]

제17회 상공의 날을 앞두고 강광 정읍시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 회장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대신해 “기업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적극적인 기업인 애로해결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시장은 민선4기 시장 취임이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기업유치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는 제1, 2, 3산업단지가 100% 분양돼 현재 131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신태인과 북면, 고부, 농소, 신용 등 5개 농공단지도 100% 분양돼 61개 업체가 입주했다는 것.

시는 또 올 한해 3개의 산업단지와 5개의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체들이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주력해 왔다고 말했다.

분기별 기업인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기업고충처리제와 현장방문 애로사항 해결 등이 대표적이고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들로 세계적인 경기침체속에서도 정읍지역 3개 산업단지 및 5개 농공단지의 가동율이 평균 80%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에는 24만여㎡의 태인농공단지 조성 및 4차선 767m의 진입도로개설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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