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개소식 준비했다 밝혀 3.5매[사진=천리안]


6·2 지방선거 민주당 정읍시장 송완용 예비후보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정읍시 연지동 정읍역 사거리부근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송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김상희 국회의원과 김영환 국회의원, 서거석 전북대 총장, 홍사승 쌍용그룹 회장, 장기철 민주당정읍지역위원장 등 정치인과 초청인사, 민주당 전북도당·정읍지역위원회 당원 및 지지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전북도 정무부지사직을 사직하고 지난 2월 19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천명한 뒤 지난 11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정읍시장 후보자 신청을 마친 상태로 선거운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한 평생 사랑했던 고향을 위해 성심을 다해 일하고자 여러분 앞에 나왔다”며 “개소식에 참석해 조언과 충고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사무소 개소식은 지역 유권자에게 사무실 문을 열었다고 알리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을 중심으로 개소식을 준비했다”면서 “망설임 없는 방문과 조언을 당부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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