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분위기 조성 위한 업무실적 유공부서 선발 4.5매[사진=천리안]

정읍시가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업무실적 유공부서 2팀을 선발했다.

이번 업무실적 유공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팀은 체육청소년과 체육진흥팀(최규관외 4명)과 농업정책과 관광농업팀(유명순외 2명)이 영예를 안았다.

시는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바 직무에 정려하여 시정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인정되는 2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체육진흥팀은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해 시민건강을 증진시키고 대한민국 체육진흥 대상 수상실적을 거두는 등 ‘전국제일 생활체육도시’로서의 정읍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 관광농업팀(유명순외 2명)은 가을철 옥정호 구절초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35만명, 36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해냈으며, 특히 한국관광서비스학회와 축제전문지 참살이가 뽑은 축제20선에 선발되는 등 농촌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12일 1층 소회의실에서 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1인당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강광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맡은 소임을 다 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잘 사는 새정읍 건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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