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제3차 예비후보자격심사 접수 결과, 단체장과 지방의원 입후보 예정자 84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신청자는 오는 10일 후보 자격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당은 3차에 걸쳐 예비후보 자격심사 접수를 마치고 심사를 마무리 지은 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공천후보자 신청을 받을 계획이어서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당에 예비후보자격심사 접수자 및 통과자는 총 588명 가량으로 당초 예상했던 800명을 크게 밑돌고 있다. 또 1·2차 심사 통과자 중 5명이 이미 탈당했다.
/최준일기자·ghksrh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