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전북도당은 6.2지방선거에 나설 후보공천을 위해 도당 차원에서 예비후보 등록 등 공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은 광역·기초의원 10여명에 불과한 상태지만 도지사와 기초단체장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면 등록 수가 증가할 것으로 도당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도지사 후보를 복수의 장관급 이상 인물들을 두고 내부 논의 중으로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는 게 도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단체장 후보 역시 최소한 시 단위에서 만큼은 모두 배출함으로써 선거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방침이다. 일부 후보군은 출마를 위한 준비 중이며 물색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는 것.
도당 핵심 관계자는 “(도지사 후보와 관련)복수의 인물을 두고 내부 논의 중이지만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 면서 “충분히 도지사 후보로써 덕과 위상을 갖춘 분들이며 장관급 이상이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최준일기자·ghksr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