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의 애로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근로자 간담회 4.4매[사진=천리안]

정읍시는 기업체 근로자 대표 간담회를 지난 24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근로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노동부 전주지청 기획총괄과 김정천팀장을 초청, 근로자의 복지지원시책과 통합된 4대 보험 등 근로자에게 혜택이 될 수 있는 시책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강시장은 이날 국제금융파동에 따른 원자재가격상승 및 자금난,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위로, 격려했다.

또 강시장은 “지구온난화와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 발생으로 인한 아이티 지진 참사 등 세계경제의 불안이 가속되고 있고 지속적인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꿋꿋이 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강시장은 어려운 때일 수 록 “제품개발과 아이디어 창출, 중소기업체간 상호 정보교환 및 협력사업 등을 통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정읍을 아끼고 사랑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남을 비방하지 말고 칭찬하기 등 서로 서로를 도와서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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