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정읍시지회 제7대 지회장에 권동임씨가 취임했다.

새마을운동 정읍시지회는 지난 23일 이화가든에서 강광시장을 비롯한 이익규 5대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서 권신임회장은 “앞으로 회원의 화합과 새마을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모범적인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읍의 희망과 미래는 우리가 얼마나 화합하고 노력하는가에 달려 있다”면서 “새마을회원들의 무한한 역량을 한데모아 영속적인 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시민이 잘사는 새 정읍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정읍시지회는 3개단체 1천518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지역발전과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