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국악원과 우도농악전수회관에서 국악 및 농악 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연수생을 모집한다.

정읍사국악원과 우도농악정읍전수회관은 일반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 국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내달 한달동안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과목은 판소리 등 5개반으로 직장인과 주간 연수가 쉽지 않은 일반인을 위해 야간반도 운영한다면서 만 6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는 것.

수강료는 3개월분 선납으로 학생 기초반은 1만원, 연구반은 1만5천원이며 일반 기초반은 1만5천원, 연구반은 2만원이며 시내 일원을 순회하는 국악원 셔틀버스도 운행한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정읍사예술회관(☏539-6423)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사국악원과 우도농악전수회관 연수생들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비롯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악의 본고장 정읍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 개발로 국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