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가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대한산부인과학회 전북지회와 MOU를 체결했다.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한문희)와 대한산부인과학회 전북지회(회장 이희섭)는 지난 17일 전북본부 회의실에서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레일 전북본부장과 대한 산부인과 전북지회장(미즈베베 산부인과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양사는 상호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출산 적극 장려 및 지원으로 행복한 가정만들기 발전에 기여하자고 약속했다.
협약에서는 특화된 공동프로모션으로는 국내 출산장려를 기여하고 출산을 앞둔 다문화 산모 가정 초청행사를 갖는다고 한다.
코레일 신정호씨는 “대표적인 레일크루즈 해랑를 이용한 명품 태교열차 1박2일 투어는 다문화 산모 가정에게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고,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가까운 엄마와 태어날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열차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