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향토문화 제8호 발간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한 자료를 소개하는 ‘익산향토문화 제8호’가 발간됐다.
익산교원향토문화연구회(회장 이택회)는 향토사 연구지 ‘익산향토문화 제8호’를 발간하고, 오는 20일 오후7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앞 ‘우아성’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6판 규격으로 320쪽 분량으로 발간된 이번호는 논문 4편과 익산 문화 이해 자료 1편, 답사기 8편, 2009년도에 익산의 역사·문화와 관련해 보도된 신문 기사, 활동 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다.
지난 1998년 익산지역 초중고 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창립한 익산교원향토문화연구회는 왕성한 활동을 벌이면서 향토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도 회원가입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익산지역과 국내 곳곳에 대한 정기답사를 실시하고, 방학 기간에는 해외 문화답사도 병행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답사한 답사기와 평소에 연구한 결과를 책으로 묶어 발간하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