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전북 영양사회 병원분과 정기총회 및 환자 선진 급식시설 견학

“올바른 식생활과 깨끗한 위생관리를 위한 쾌적한 환경은 국민건강증진의 첫 걸음입니다.”
전북지역 52개 병원 영양사 초청 병원분과 정기총회 및 선진 급식시설 견학이 지난 5일 새롭게 문을 연 원광대학병원 식당에서 열렸다.
원광대학병원(병원장 임정식) 영양팀(팀장 한경조)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도내 52개 병원 영양사들이 참여해 전라북도 영양사회 병원분과 정기총회 개최와 식당 시설 견학 등의 행사가 열렸다.
지난 69년 창립된 전북도 영양사회는 영양사의 권익 옹호와 전문성 증진, 국민건강증진과 국민의 올바른 식문화 창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단체이다.
한경조 영양팀장은 ‘병원식의 위생관리방안’의 주제 발표를 통해 “식습관을 바로 잡아주고 건강한 식생활 나아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가 되는 것이 영양사의 큰 역할이다”며 “음식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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