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1호 방조제 도로높임공사가 대우건설로 돌아갈 확률이 커졌다.
1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최저가제로 집행한 새만금 1호 방조제 도로높임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을 심사한 결과 대우건설이 2단계 심사대상 1순위에 올랐다.
대우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62.56%인 314억3647만원을 투찰, 가격기준 3순위였다.
농어촌공사는 오는 5일께 2단계 저가심사를 실시해 최종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 대항리에서 군산시 가력도로 연결되는 새만금 1호 방조제 도로를 높이는 공사로 바다 쪽 도로 4.2㎞, 내측 도로 3.9㎞ 건설 등으로 추진된다./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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