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28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NH참예우 이사, 사외이사, 감사 등 임원 및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NH참예우 공동조합사업법인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NH참예우 공동조합사업법인 임시총회 에서는 작년 한해동안의 참예우 주요성과 및 반성과 올해 NH참예우 세부사업 및 클러스터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총회의안 심의를 가졌다.
또한 지난 해 참예우 사업활성화 평가를 실시, 우수조합 1· 2위를 선정, 시상했다. 또 참예우 우수작목반시상을 위해 6개의 작목반을 선정해 상패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NH참예우는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실축협, 남원축협, 순정축협, 고창부안축협, 익산군산축협 등 6개 조합이 출자하여 설립한 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지난 해 10월에 창립총회를 개최, 2009년 12월에 농림수산식품부 법인설립인가를 받아 2010년 1월13일 등기설립을 완료했다.
NH참예우는 본격적으로 광역클러스터사업의 실행 주체로서 참예우 명품화에 역점을 두고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주시내에 총 7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참예우 명품관을 설립하여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참예우를 홍보하고 고품질의 참예우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예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참예우 전문가맹점사업을 확대하고, 부분육 판매사업 및 인터넷 판매사업 등 유통을 활성화하여 유통전문조직으로 경쟁력을 확보키로 했다. /배종윤 기자bae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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