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190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경기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관내 기업들의 자금난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모두 300개 업체에 19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친서민 소상공인은 2000만원 이내로 융자를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284개 업체에 200여억원을 융자지원함과 아울러 486개 업체에 15억원의 이차보전액을 지급한 바 있다.
/권희성기자·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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