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로의 여행이 공중파를 통해 전국에 소개된다.
13일 전주시에 따르면 서부권 중심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전주가 EBS 한국기행 프로그램을 통해 5일 동안 5부작으로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 제작진이 기획해 제작하는 한국기행 5부작 '전주편'은 한옥과 한지, 한식 등 한스타일 관광콘텐츠와 더불어 조선왕조 발상지인 전주의 역사와 조선 개국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또 전주 사람의 생활 모습과 도시 풍경 등을 현장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촬영해 방송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촬영되는 EBS 한국기행 '전주편'은 설 명절을 앞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밤 9시30분터 50분까지 20분 간 5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권희성기자·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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