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 제8회 전국평생학습 축제 참여

익산시가 평생학습의 모범사례를 습득하고 발전된 모델을 만들고자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구리시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평생교육 총연합회가 주최하며 전국 78개 평생학습도시와 16개 지역정보센터 등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에서 익산시는 각 단체와 기관들의 우수 평생학습에 대한 홍보와 정보교류에 나선다.
익산시는 이번 축제에서 지역공동체형성형 체험관인 가을마을 내에 ‘천년고도 마한․백제 문화가 살아 숨쉬는 위대하고 경이로운 도시 익산’을 주제로 홍보체험관 부스를 운영하면서 익산시를 자랑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 한다.
특히 체험관에서는 사리장엄봉안기 목판찍기와 연화문 수막새 만들기 등 익산시의 문화를 바로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한수 시장은 9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3차 평생학습도시 최고지도자 회의에도 참석한다.
지식정보과 유선애 실무관은 “이한수 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 모색과 함께 평생학습마인드 함양을 위한 연수를 받고 전국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한수 시장은 올해 2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총장에 위촉되어 내년 말까지 제3기 임원진으로 활동한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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