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소년지원센터의 감사와 칭찬 관련 프로그램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한 2009 대한민국 아동ㆍ청소년지도자 대회 겸 아동청소년 서비스 및 프로그램 우수운영사례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출품작 감사와 칭찬 그리고 사랑의 보물찾기는 서로 칭찬하기 캠페인 및 청소년 칭찬왕 선발, 감사와 칭찬특강과 교육, 칭찬UCC, 사랑의 보물찾기 수련활동 등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동안 시행한 칭찬특화사업이다.

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서류심사로 예선을 통과했고, 지난달 28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본선 대회장에서 800여명의 아동청소년지도자와 심사위원인 대학교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본선평가에서 발표와 시연을 통해 본선 평가를 받았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는 “칭찬관련 프로그램은 이론에 따른 체계적인 기획의도 설정, 프로그램 목표와 평가의 명확성,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