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계 거점면소재지사업 시가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진, 2.5매)

장수군 장계면이 시가지 공공디자인 개선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장계면(면장 한규하)은 거점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 유치와 관련 시가지 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이에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장계거점면소재지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과 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면사무소에서 시가지 공공디자인 개선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디자인 진흥원 오정숙 강사는 ‘농촌경관 및 시가지 공공디자인 개선’을 주제로 가로수 조성, 광고물 설치, 유휴부지 공원화 사업 등 타 지역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생활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이 갖춰진 살기 좋은 장계면을 가꿔나가는데 지역주민 스스로가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장계면은 주요 시가지 일대에 도시 디자인을 적용, 건물과 광고물을 정비하고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특색 있는 시가지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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