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가요제 추진위원회 열려 4매[사진=천리안]

송대관 가요제를 앞두고 가요제 추진위원(위원장 김영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추진위원들은 “정읍송대관 가요제를 통해 한류문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차세대 세계적 가수의 최고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 모두가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위원들은 시로부터 정읍송대관 가요제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참가자격을 16~40세까지 확대키로 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강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에서 나고 정읍을 사랑하며, 정읍농산물 브랜드인 ‘단풍미인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국민가수 송대관을 앞세운 가요제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정읍농산물과 지역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대관 가요제는 오는 10월 31일 저녁 7시부터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SBS, JTV를 주관방송사로 선정해 예심을 거친 12팀이 기량을 겨루게 되며, 영예의 대상에 천만원과 한국가수협회 회원증이 수여된다.

한편 송대관 가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사계절관광과 관광축제팀(☏529-519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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