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령천 수해상습지역 개선사업 착공 2.6매[사진=천리안]


정읍시 산내면과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추령천 수해상습지역에 대한 개선사업 착공식을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가졌다.

이번 추령천 수해상습지역 개선사업에는 모두 80억원을 투입 1km의 하천정비와 구절초 테마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90m 폭 10m의 교량가설 , 진입로(길이 550m, 폭 8m 포장 및 800m 의 산책로 등을 정비하여 오는 2011년 완공예정이다.

이날 강시장은 착공식에서 “추령천 수해상습지역 개선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청정농산물 등으로 이름 높은 산내면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이를 통해 전국의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자연관광명소로 자리 잡음은 물론 지역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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