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상동 발전을 위한 간담회 4.2매[사진=천리안]

내장상동 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9일 주민센터회의실에서 강광시장, 남상필동장을 비롯 명예동장과 경제살리기위원, 시민명예감사관,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내장상동 주민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 및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 지역실정에 맞는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내장상동은 국립공원 내장산을 끼고 순창군과 전남 장성군에 인접한 지역으로 정읍시내 대표적 주거밀집지역이자 34개소의 교육기관 및 노인복지회관 등 5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사계절 체류형관광도시의 핵심사업인 내장산관광테마파크조성사업 및 신정동 첨단국책연구소 연구원 정주공간조성사업 등 정읍시의 주요 핵심사업 추진현장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날 강시장은 “내장상동 지역은 총사업비 9백27억600만원을 투입, 내장산관광테마파크를 비롯 16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역동적인 지역발전의 현장”이라며 “앞으로 이들 사업이 성공적이고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및 시정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협력과 함께 향후 지역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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