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 인재양성 훈련 및 지원사업을 위한 익산시체육회 제1차 학교체육위원회(위원장 박병섭)가 13일 오후 부송동 소재 동부생선가에서 열렸다.
학교체육위원회는 이날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훈련 지원을 위한 예산편성과 소년체전 및 전국규모대회에서 개인종목과 단체 입상자에 대한 인센티브 도입 등의 주요 내용을 심의했다.
아울러 오는 9월27일로 예정된 제8회 익산보석마라톤대회와 10월10일부터 2일간에 걸쳐 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익산시민행복체전, 제90회 전국체전 등에 대한 체육회의 지원과 운영상황에 대한 보고가 실시됐다.
위원회는 또 최근 위.수탁협약서를 체결을 완료하고 9월말 개장 예정인 익산시신재생자원센터 주민편익시설인 수영장과 축구장, 에어로빅장, 목욕탕, 찜질방 등의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병섭 위원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체육회의 목적인만큼 건전하고 명랑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신재생자원센터에 들어서는 수영장과 카페테리아, 축구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운영 관리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