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 3동 효자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3.1매[사진=천리안]

국토해양부가 시행하고 있는 2009년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정읍시 시기 3동이 선정되어 추진된다.

시는 효자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1억원과 시비 2억원등 총 3억원의 예산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의뢰하고 사업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시기3동사무소 회의실에서 강광 시장을 비롯한 이동만 추진위원장, 김정호 통장협의회장, 신봉균 노인회장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시기 3동 효자마을 만들기 사업으로는 실버로드길 조성, 효자 상징물설치, 초산약수터공원정비, 산책로정비, 효 실천 벽화조성 등을 9월초 착공하여 12월 완공 예정으로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는 명품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기3동을 전국에서 제일 효도를 잘 하는 동으로 만들어 윗 어르신들이 정말로 이곳에 살아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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