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조기집행 시부 최우수기관 선정 4.5매[사진=천리안]

내수경기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해온 전북도 재정조기집행 추진 평가에서 정읍시가 전북도내 시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가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에 대한 상반기 종합평가에서 정읍시가 군산시와 함께 시부 공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시에 따르면 2008년 12월부터 6월말까지 7개월간 조기집행 대상액 4천783억원중 상반기 60%이상 집행을 목표로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하여 6월말까지 3천38억원(63.5%)를 집행했다.

특히 시는 재정조기집행을 위해 조기집행 발주를 위한 토목설계단 구성·운영, 조기집행 비상대책상황반 운영, 분야별 조기집행 촉구 타협회, 대책보고회총 17회, 자금수요분석 및 대책마련, 민간자본사업집행 지침수립, 중점관리대상사업 특별관리, 1천만원이상 단위사업 자금집행 상황 점검 등에 주력한 결과 정읍시는 도내 1위를 달려왔다.

특히 강광시장은 첨단과학산업단지등 주요사업장을 방문 현장에서 지도 점검과 함께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통해 빠른 사업추진을 독려하는 조기집행을 지휘했다.

또 강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과 관련, “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일한 결과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직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격려했다.

한편 정읍시는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전북도로부터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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