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7일 설명을 맞아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은혜의 동산’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정길용 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설명절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과 안골노인복지관(관장 박수진)은 지난 6일 취약 계층 노인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취약 계층 대상 복지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신영옥 이사장은 “지금도 호정공원에서는 ‘웰다잉 현장 체험학습’과 같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며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및 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안골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진 관장
한전KDN(주)이 지역제한 경쟁 대상 규모의 건축공사를 전국으로 발주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7일 국가계약법 준용기관인 준시장형 공기업 한전KDN(주)이 최근 입찰공고한 ‘한전KDN 전북사업처 사옥 신축 건축공사’가 지역제한 대상 공사 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상입찰로 공고돼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종합건설업(건축공사업 또는 토목건축공사업)으로 입찰 참가자격을 시정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한전KDN(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가계약법령에는 지역경제와 지역건설업체 보호 육성을
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지광수)은 지난 5일 전북본부에서 농축협 전·상무 및 지점장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24 전북 농축협 생명보험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컨퍼런스는 지역 농축협 경영진들을 위해 농협생명 전북총국에서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과 수익 모델을 함께 고민하고자 그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전주농협의 이계순 본부장이 농축협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 영업현장 리더로서 챙겨야 할 마케팅 포인트를 실무 사례
공덕농협에서 생산한 ‘한끼고구마’가 첫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전북농협은 6일 공덕농협 농산물가공사업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에버굿(대표 김한상)과 함께 홍콩시장 첫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이 수출전략품목으로 발굴한 고구마에 대해 중점육성하는 과정에서 신규 거래처를 추가 발굴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공덕농협은 판매사업으로 114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롯데마트를 주축으로 CU, 공영홈쇼핑, 온라인사업 등 판매처를 다각화해 조합원 실익증진 힘썼다. 특히 고구마(생물)를 태국과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지사장 조인갑)는 지난 5일 설명절을 맞아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회복중인 농업인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의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 제도로 신용을 회복중인 농업인에게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범 농협이 함께 방문해 응원과 격려로 재기 의지를 북돋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6일 전주시 소재 전통한지 제조업체인 천양피앤비(대표 최영재)를 현장 점검하고, 전통문화상품 판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천양피앤비는 지난 1969년부터 전주한지 생산을 가업으로 계승해 온 한지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조달청 정부조달문화상품으로 선정돼 한지벽지 등 32종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해 판매 중이다.이날 현장에서 천양피앤비는 공공기관 등에 보다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쇼핑몰 등록을 위한 조달교육 지원을 건의했다.권혁재 구매사업국장은 “전통문화상품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전시행사를 통해 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일 KT&G전북본부 주차장에서 전북농협-KT&G전북본부(본부장 이병태)임직원이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농협 전북본부내 중앙회·경제지주·농협은행·농협생명·농협 손해 등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선홍 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혈액원 강진석 원장이 방문해 격려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영일 본부장은 “헌혈캠페인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헌혈문화가 정착되고 전북혈액원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5일 설명절을 맞아 완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장보기 행사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과 장바구니를 활용해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최정호 사장은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하여 더 나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드는
지난해 은행 빛을 갚지 못하는 지역 소상공인이 늘면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대신 갚아준 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신보의 대위변제액은 1조7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4% 증가했다.대위변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준 지역신보들이 소상공인이 상환하지 못한 대출을 대신 갚는 것이다.대위변제액은 2020년 4420억원에서 2021년 4303억원에 이어 2022년 5076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다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는 5일 설명절을 맞아 ‘사랑의 명절선물(1000만원 상당)’를 제작해 입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본부 나눔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해 전주1산단 행복주택과 군산신역세권A3 국민·영구임대 단지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행사를 진행했다. LH전북본부 관계자는 “설명절 꾸러미는 약소하지만, 마음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농축수산물의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전북에서 농축산물은 ▲전주 모래내 ▲전주 남부시장▲군산 주공시장 ▲익산 서동시장 ▲부안 상설시장 ▲정읍 샘고을시장 등에서 환급행사를 진행한다.수산물은 ▲전주 신중앙시장 ▲전주 남부시장 ▲고창 전통시장 ▲부안 상설시장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군산 연합(공설·신영·역전) 등이다.소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남원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로)는 2일 농촌지역의 경제발전과 농림수산업자의 실익증대를 위해 올해 약 2100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공신력 있는 보증기관이다. 농신보 남원센터는 전북 14개 시·군 중에서 4개 지역(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내 농협은행, 농·축협 및 산림조합의 총 75개 관할금융기관에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농신보 남원센터는 지난해 2016억원의 신규보증을 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의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기념식이 열렸다.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지난해 11월 30일 광명농협이 고산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 자본(24억원)을 출자하면서 체결된 협약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광명농협 최인락 조합장과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을 비롯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양측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계약서 교환, 기념촬영, 도농상생 공동사업 사업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사업의 규모화와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농촌 농축협이 공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농식품 원산지표시 농산물 명예감시원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감시원 합동캠페인은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전통시장 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위주로 실시했으며 원산지표시판과 홍보물도 배부했다. 또한 설 대비 농식품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이 특별사법경찰관 등 12개반 27명을 투입해 소비급증, 가격상승 품목(사과, 배) 중심으로 오는 8일까지 점검 중이다.현재까지 주요 위반품목은 외국산 돼지고기, 당근, 두부, 콩나물, 숙주나물을 국내산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1低(저성장)’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4억7500만원을 출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출연금은 올해 상반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약한 ‘소상공인 회생보듬자금 지원대출’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470억원 이상의 저금리 신규대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1일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대의원과 임원, 간부직원 등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감사보고, 결산보고서(안)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전주농협은 지난해 각종 사업과 당기순이익 등에서 창립 이래 최고의 실적을 올렸으며, 건전여신으로 클린뱅크 달성 등 수익성은 물론 안전성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교육지원사업비도 23억1900만원 집행하고 배당률 또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또 총자산은 5045억원으로 이우광 조합장 취임 이래 5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지난 3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대표회원 및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협회 중앙회 윤학수 회장,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김성주·정운천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도내 건설관련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를 포상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전국 16개 시·도회 중 우수도회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인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4년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1기·1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기수별로 50명씩 모집해 총 1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자는 39세(84년1월1일 이후 출생) 이하의 청년으로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일정은 11기 교육생은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12기 교육생은 5월 3일까지이다. 교육과정은 ▲농업기초교육과 스마트팜 이론·실습 ▲농장현장인턴 실습 ▲비즈니스플랜 등 총 3개 모듈로 구성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31일 서울 국회 본관 앞에서 전국 건설업계 17개 단체 및 중소기업 대표들이 모여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규탄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업계 현장애로 발표, 성명서 낭독에 이어 주요 인사들의 발언과 호소문을 전달했으며 건설업계를 포함한 3500여명의 중소업체가 국회 본관 앞에 모여 법안 유예 촉구를 외쳤다.소재철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지난 27일 50미만 영세 사업장에 전면 시행돼 도내 소규모 건설업체가 모두 적용되면서 경영자들이 한순간에 잠재적 범법자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