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는 출산 가정의 산모·신생아도우미를 통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서비스 대상은 가구 월평균소득액 50%이하인 출산 가정에 위탁기관을 연계 산모의 영양관리(산모식사), 산후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에 대한 정신적 안정 및 정서적 지지로 평생건강의 중요한 시기인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장애아,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 가정, 장애인 산모, 결혼이민자가정,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은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예외 지원대상자로 확대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장수보건의료원은 23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임산부, 육아, 희망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다문화가족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응급상황 시 대처법과 요통통증 한방건강관리법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임산부와 육아의 체계적이고 올바른 성장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한 아토피 및 피부질환, 임산부를 위한 영양식 요법 등의 교육이 실시돼 임산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효준 방문보건담당자는 “이번 다문화가정 건강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부안군은 타시도 어선의 야간 ‘멸??불법포획 관련 불법어업단속에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이달 들어 부안 해역에 멸치어장이 형성되면서 충남, 전남 등 타 시·도 어선들이 도계 조업구역을 넘어 불법 조업을 자행하고 있기 때문이다.군은 이에 따라 밤마다 야간 항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불법 멸치조업 어선 단속을 펼쳤다. 특히 밤마다 격포 궁항 앞바다와 가력항 사이 5㎞ 연안해역에서 부안군 어업지도선 ‘전북202호’와 불법 연안선망 어선간 쫒고 쫒기는 추격전
- 10월 26일 전 국민 대상, ‘제5회 부안 변산마실길 걷기행사’ 개최 예정가을철을 맞아 밀려드는 푸른 파도와 부안의 자연을 벗삼아 걷기 좋은 부안변산마실길이 탐방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이 가운데 부안군은 색다른 볼거리로 가득한 마실길 코스를 추천하고 즐거운 탐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군은 부안변산마실길 10월의 탐방코스로 노루목 상사화길(2코스)와 적벽강 노을길(3코스)와 모항갯벌체험길(5코스), 쌍계재 아홉구비길(6코스)를 추천했다. 먼저 변산해수욕장에서 격포항에 이르는 구간(2·3코스)은 썰물시 갯
완주군, 주민건강체조 한마음대회 개최완주군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제3회 주민건강체조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3회 완주군 와일드푸드 지역 축제와 함께 주무대 위에서 선보이게 된다. 건강체조대회에서는 13개 읍․면이 지난 4월부터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전주북부지사와 완주군 생활체육회가 연계, 운영하는 건강체조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다양한 장르의 체조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특히 13개 팀, 400여명이 건강체조 뽐내기에 나서 완주건강상(1팀), 와일드행복
부안군 보건소는 다음달 7일부터 21일까지 독감(인플루엔자) 유·무료 예방접종을 일선 보건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예방접종은 주민들의 혼잡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첫날인 다음달 7일 동중리를 시작으로 마을별 접종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접종 대상은 유료 만6개월 이상 일반주민과 무료 만60세 이상 부안 전 주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등록자, 국가유공자, 결혼이민자 및 가족(배우자,자녀) 등이다.이 가운데 무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유료접종 시에는 7000원(만 6개월~35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음식, 지역 친환경 농산물 재료만 사용왼주군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질 완주와일드푸드 축제에서 선보이는 완주군 각 마을의 모든 음식이 마을에서 직접 키운 로컬푸드 재료만 사용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천방지축 일상탈출’이라는 슬로건으로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2013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와일드마당 등 4개 마당에서 5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음식부스의 모든 재료는 지역에서 가꾼 친환경 농산물만을 사용키로 했다.특히 용진면의 아욱백반과 토란대전, 구이면의 산채비빕밥
무주군이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가을투어버스를 운행한다. 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무주투어버스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행할 예정으로, 무주읍 반딧골전통공예촌(무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 한풍루로 346) P1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한다.투어코스는 무주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머루와인동굴과 적상산, 구천동계곡 탐사, 라제통문, 반디랜드, 석채화 체험 및 반딧골전통공예촌 관람 등의 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탑승 요금은 어른이 5천 원, 초등학생 3천 원
진안군 제1호 토목시공기술사가 탄생했다.그 주인공은 진안군청 이형철(32세․토목8급) 주무관으로 현재 주천면사무소에 근무하고 있으며 진안군청 공무원으로서는 최초로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 주무관은 1982년 진안군 성수면 출신으로 전주공고, 군산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해 2007년 8월 진안군청 재난관리과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디뎠다,이후 건설교통과 등 진안군 주요부서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해 주위 직장동료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특히 지난해 7월 주천면사무소로 발령받으면서 건설, 재
부음 전완수(변호사)씨 모친상 = 23일, 익산병원 장례식장 4층 특실, 발인 25일 오전9시연락처 010-7656-2388
진안군 소통자문단(단장 구훈회)이 23일 자문단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진안군 소통자문단은 이날 4개 분과로 나뉘어 군정의 현안사업장인 진안군의료원 건립현장, 마이산북부권 종합개발사업현장, 복합노인복지타운 및 장애인복지관, 친환경유용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해 사업진행 및 운영상황을 살폈다.사업장을 방문한 구훈회 단장은 “군정의 주요사업을 말로만 듣다가 현장으로 직접 와서 보니 그간 군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몰랐던 부분을 상당부분 알게 됐다” 며 “소통자문단이 앞장서서 군정의 현안사업을 이해하고, 군민의 여론
내 고장과 나라를 지키고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숨을 바친 백제 오성현의 충정을 기리고 우국충절의 정신을 군산시민들에게 계승시키기 위한 추모제가 열린다. 오성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이진원 군산문화원장)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성산 정상에서 문동신군산시장과 제전위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오성문화제전을 개최한다. 올해 열리는 오성문화제전은 점등식 전야제를 시작으로 당일 식전 땅울림(성산 고살매농악단) 흥겨운 풍물공연에 이어 제1부는 봉제선언, 신위봉안, 헌공다례, 초헌·아헌·종헌례, 독축, 오성인 혼
군산 동산학원이 내달 5일 오전 10시 군산 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족친선체육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동산학원 가족친선체육한마당 잔치는 군산동·중고, 군여상, 중앙여중, 제일초로 구성된 동산학원 졸업생 1000여명이 참여하며 ‘우리는 가족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처음 군산동중고총동창회(회장 정회상)에서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모교들의 발전과 동문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동산학원 대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체육한마당은 배구, 발야구 등 체육행사와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단결과 우정을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구관호)는 23일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경비함정 함상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1000톤급 경비구난함인 한강 1호에 승선, 발칸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2014학년도 수시1차 비입학사정관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21명 모집에 3482명이 지원해서 4.8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일반 전형은 274명 모집에 1796명 지원해 6.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기자 전형 2 대 1, 내신성적우수자일반고전형 4 대 1, 다문화가정자녀전형은 1.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군산대학교의 수시1차 비입학사정관전형 최종합격자는 12월 7일 군산대학교 홈페이지(www.kunsan.ac.kr)를 통해 발표되며, 수시 2차는 11월 11일부터
대화가 불가능한 고령의 치매 노인을 오랜 탐문 끝에 안전 귀가를 시킨 경찰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경찰서 흥남파출소 정진성(사진) 경위는 지난 19일 오전 9시 25분께 삼학동 A아파트에서 딸을 찾아간다고 나선 고령의 치매노인 최모(92)씨 길을 잃고 주위를 방황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정 경위는 최씨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치매로 인해 대화가 불가능하자 주변 일대를 샅샅이 탐문해 최씨가 나운동 소재 B아파트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정신지체 장애를 앓고 있는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가 재난사고 발생시 초기대응 및 자력대피가 곤란한 노유자시설(노인, 아동, 장애인관련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소방서는 관내 노유자시설 113개소에 대해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과 화재경각심 제고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큰나무어린이집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실태 확인·점검을 위한 특별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점검사항으로는 ▲비상구 확보 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작동기능 상태 확인 ▲불법 구조변경 확인 및 쇠창살 등 제거 ▲피난·방화시설 및 내장재 불연화 점검 ▲
남원에서 생산되는 ‘황진이’가 ‘201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약주․청주 부문 대상을 수상, 전국적인 명품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발․육성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올해는 ‘2013 천안 국제웰빙식품엑스포’와 연계해 더욱 성황리에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가 주관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천안 국제웰빙식품엑스포장에서 행사를 진행, 8개 주종의 명품주 32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와 경작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동안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 대상 농지는 농지법 시행일인 1996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3년 5월 31일까지 취득한 농지다. 취득 후 8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해당 농지 소재지에 거주하지 않고 타 시군에 거주하는 자가 최근 3년 이내에 취득한 농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토지 소유자가 직접 경작하지 않고 휴경 또는 임대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농지 소유자를 대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귀농․귀촌인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습득과 농업정보 제공, 단계별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귀농․귀촌 교육은 단순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귀농․귀촌인이 알아야 할 농업정보, 영농정착 및 적응교육, 남원의 품목별 농가사례 및 실습․현장중심의 실무형 농업기술교육이 이뤄질 계획이어서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