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3시 10분께 전북 진안군 진안읍의 한 창호공사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50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1동 일부(330㎡)와 기계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한때 불길이 공장 지붕 위로 치솟아 오르면서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이 직원 폭행과 폭언 등의 혐의를 받는 순정축협 조합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북 순창경찰서는 폭행, 강요,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순정축협 조합장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전북 순창의 한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자신의 신발을 벗어 때리고 사표 제출을 강요하는 등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조합 직원들의 고소로 경찰은 이번 사건에 수사에 나섰으며, 고용노동부도 특별관리감독팀을 구성해 순정축협의 조사에 착수했다.앞서 A씨에 대한 특별
군산의 한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항 남방파제 인근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 A호(4.8t급·승선원 2명)의 기관실에 물이 들어차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민간해양구조선 등을 급파했다.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들이 모두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어선 A호에 옮겨 탄 경찰관들이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실시했다.이후 침수량이 감소한 A호는 비응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한 것으로 파악됐다.해
제자들을 수년간 성추행한 방과 후 강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방과 후 강사 A씨(30대)를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부터 도내 한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하면서 여학생 8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밴드부 강사였던 A씨는 쉬는시간이나 악기를 정리하는 시간에 해당 여학생들의 신체를 일부 접촉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A씨는 해당 학교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일을 그만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인정돼 A씨를 송치했다”
군산의 한 전문세탁 업체 창고에 불을 지른 태국 국적의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50대·태국국적)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2시30분께 군산시 미룡동 소재의 한 세탁 전문 업체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세탁업체 창고(244㎡)가 전소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현재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금전적인 문제로 동생과 함께 사는 집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11시 10분께 군산시 옥구읍에 위치한 자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A씨는 라이터로 화장지에 불을 붙여 방 안의 이불 위로 던진 뒤 불이 붙자 집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범행으로 인해 자택 일부분이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A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조사결과 동생 B씨(5
아파트 놀이터에 플라스틱 과자통이 날아와 아이들이 다칠 뻔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플라스틱 과자통 1개가 날아왔다는 신고가 지난 15일 접수됐다.당시 놀이터에는 다수의 어린이들이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신고 접수 후 주변 CCTV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12일에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고층높이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다리미를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하려던 혐
지난 16일 오후 10시 15분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 일부(15㎡)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남원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1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2시 55분께 전북 남원시 사매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택 안방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60대)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불은 자체 진화됐으며, 침대 등 가재도구가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부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원의 한 교량 인근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전북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께 남원시 금지면 인근 교량에서 A씨(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신원 확인 결과 A씨는 특정한 주거지가 없는 노숙인으로,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타살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마트에서 여직원을 폭행한 기초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김제경찰서는 폭행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혐의 등으로 김제시의원 A씨를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달 8일 김제의 한 마트에서 근무 중이던 여직원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A씨는 2021년 동료 여성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물의를 빚어 품위손상 등을 이유로 의회에서 제명된 바 있다.이후 A씨는 제명 처분 확인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의회에 복귀, 2022년 지방선거에서
15일 오전 8시 13분께 전북 정읍시 태인면의 왕림교차로에서 25t 덤프트럭과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A씨(50대)와 동승자 B씨(40대)가 숨지고 트럭 뒷좌석에 타고 있던 C씨(50대)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C씨 등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비보호 좌회전 중이던 25t 트럭과 직진하던 1t 트럭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4일 오전 11시 25분께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도로에서 A씨(30대)가 몰던 차량이 전력 차단 시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수송동 일대 상가와 아파트에 30분 여 동안 전력 공급이 끊기는 소동이 빚어졌다.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 같다”며 “목격자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익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노부부가 숨졌다.14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익산시 함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A씨(88)와 B씨(87·여)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82㎡)이 전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지난 12일 오전 5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3시간 5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 1동(1,200㎡)이 전소 돼 소방서 추산 6억 6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마트 내부 수산물 코너에 있던 수족관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11일 오전 8시20분께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450㎡)과 농업용 보일러·전기급수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9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아파트 벽을 들이받은 뒤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은 음주운전 혐의로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 A경위(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이날 오전 12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인근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파악됐으며,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며 “징계 수위도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9일 오전 7시 45분께 전북 진안군 동향면의 한 단독주택 별채에서 불이 나 A씨(80대)가 숨졌다.당시 A씨는 찜질방으로 사용되던 별채에서 혼자 자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불은 그의 아내인 B씨(80대)에 의해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찜질방으로 사용되고 있던 별채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이 전북 완주군에서 발생한 아파트 전세 사기 관련 부동산 법인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 등으로 도내 한 부동산 법인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부동산 법인 등은 아파트 세입자들에게 신탁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아파트 임대가 만료된 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었다.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전세사기 피해자 수는 30여 명
홀덤펍을 운영하고 이용한 업주 및 손님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은 도박장개장, 도박장개장 방조 혐의 등으로 업주 A씨와 종업원 등 3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또 도박 혐의 등으로 손님 B씨 등 38명도 송치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홀덤펍 등 7개소에서 손님들에게 도박장을 제공하고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 등도 해당 업소에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 등은 손님들이 계좌에 돈을 입금하면 칩으로 교환해준 뒤 딜러를 통해 ‘텍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