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관문인 전주역 앞 첫 마중권역이 미래산업인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을 품고 재생사업에 속도를 낸다.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2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송경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VR·AR 제작거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전북 VR·AR 제작거점센터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60억원 규모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센터는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청년창업이음센터 건물
설 명절을 맞아 부동산아카데미봉사단이 부침전과 떡국떡 200만원 상당을 평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조손가정, 한부모 중 부자가정, 독거노인 중 남자 어르신 등 설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지난해 3월에 창단된 부동산 실전 아카데미 봉사단은 김창규 원장, 이용순 단장이하 60여명 정도 단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평화1동 김재관 동장은 “설 명절 전을 직접 부치며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몸소 실천해주신 김창규 원장 외 봉사단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전주시 금암2동(동장 이기섭) 샛별재능어린이집(원장 장현숙)원아 등 30여 명은 지난 22일 설명절을 맞아 천년이지움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세배와 만두빚기, 떡국대접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날 샛별재능어린이집 원아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세배하며 만수무강을 빌고 고사리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를 넣은 떡국을 끓여 대접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명절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장현숙 원장은 “자녀들의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명절을 함께 하지 못해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동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호남교회(담임목사 김노벌)는 21일 관내 경로당 200여명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또한,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주민센터(동장 김선중)와 협약을 통해 매달 어르신 반찬 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월 1회 호남교회에서 6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8명의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에게 제공하고 있다.호남교회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나이 들어 반찬 만들어 먹기도 힘들어 대충 끼니를 때웠는데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한편, 호남교회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 어르신들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노정연)과 법사랑위원 전주지역연합회(회장 이선홍)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전주지검 직원과 법사랑위원들은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이 모여 살며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체 시설인 (사)양지뜸 천사의 집과 임마뉴엘쉼터 및 무의탁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등 위기청소년들의 범죄예방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 갱생보호시설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을 찾았다.전주지검과 법사랑위원 관계자는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작은 마음의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설 명절을 맞아 22일 전주시청에 이웃사랑 나눔 성품을 전달했다.올해로 9년째 기부를 이어온 전주병원은 2020년 설 명절에도 16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또 지난 17일 전주시청에서 열린 사랑 나눔 알뜰장(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에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300만원 상당 물품을 구입했다.최정웅 이사장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 기부와 알뜰장을 통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올해
설명절을 맞아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에 이웃사랑의 온기가 잇따르고 있다.금암1동은 지난 17~21일 사이에 금암새마을금고 백미(10Kg) 20포/현금 100만원, 전주재활용센터 성금 50만원, 전주비전로타리클럽 성금 100만원, 금암1동 방위협의회 30만원, 금암1동주민자치위원 50만원 등(4백만원 상당)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렵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금암새마을금고(이사장 강섭승)은 “미약하지만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법무부가 ‘불법체류 외국인 관리대책’ 시행에 나선지 1개월 동안 전북에서 200명 넘는 불법체류자가 자진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심준섭)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된 지난해 12월11일부터 올해 1월12일까지 도내에서 총 230명이 자진출국했다고 22일 밝혔다.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할 경우 하루 평균 12명 정도의 불법체류자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통해 본국으로 돌아간 셈이다.이는 제도 시행 전 하루 평균 9~10명이 자진출국한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심준섭 소장은 “2월까지는 홍보와 계도위주의 활동으
구성원 간의 고소·고발 이어지면서 내홍에 휩싸였던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인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가 새롭게 꾸려진다.21일 전주시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를 열고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9명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전날 해당 상임위원회인 복지환경위에서 결정돼 올라온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앞서 전주시는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영향지역인 장동·안산·삼산마을 주민들에게 각 대표들을 선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각 마을 주민들은 주민총회를 거쳐 배수의 후보자로 선출된 협의체 주민대표 18명
전북대학교병원은 설날을 맞아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하고, 도민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2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지정운영과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진간 비상연락체계도 강화키로 했다.또한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날인 25일 오전 8시부터 26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이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무분별한 병문안으로 환자는 물론 병문안객의 감염 위험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윤철)는 소외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과 임신호 병원장, 월드비전 나윤철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꿈꾸는 아이들 사업의 꿈지원, 위기지원, 영양지원사업, 의료지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최정웅 이사장은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보호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소외계층의 아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의 시범설치·운영이 3전4기 만에 의회를 통과, 플라즈마 소각사업이 첫발을 디뎠다.제366회 전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병술 의장은 직권으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시범사업 합의각서 동의안’을 상정했다. 해당 안건은 지난해 10월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으나 본회의에서 유보된 바 있다.제안설명에 나선 박선전 의원은 수정안과 관련해 “수정안은 전주시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행사 와캔의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협약 내용을 명확히 했다. 향후 사업추진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별거 중인 아내를 찾아가 둔기로 폭행한 6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박정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68)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9일 오후 9시 25분께 전주시 한 주택가 도로에서 아내 B씨(64)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A씨는 B씨의 집에 몰래 침입했으며, 귀가한 아내가 자신을 피해 집 밖으로 달아나자 뒤따라가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조사결과 A씨는 전날 아내가 다른 남자와 함께 택시를 타는 것을 목격, 외도를 의심하고 이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이하 건협 전북지부)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팔 걷고 나섰다.건협 전북지부는 20일(월) 덕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10kg 쌀 34포를 기탁했다.전달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의료 소외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건협 전북지부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4차 산업혁명 물결 속 우리의 대응에 따라 향후 미래가 결정된다.”20일 열린 미래전략 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이자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원장인 이광형 교학부총장이 미래전략 핵심인재 양성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미래전략 포럼은 전주시와 KAIST가 협력해 전주의 미래전략을 도출하고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 양 기관은 손을 맞잡고 전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에 나선다.포럼 첫 강연자로 나선 이 부총장은 인공지능, 바이오정보, 미래예측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가
전주시가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인 신중앙시장 한복판에서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진행했다.시는 20일 신중앙시장 광장(TRY 앞)에서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행사를 가졌다.처음으로 중앙시장 한복판에서 진행된 이날 온누리상품권 판매행사는 개인별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되고 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판매행사에는 전주시 산하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675만원 상당 구매실적을 올렸다.온누리상품권은 전북은행·농협·우체국·신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시중은행에서 구입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덕진구 금암 교차로 개선 및 분수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금암 분수정원 조성사업은 기형적인 5갈래 교차로를 4갈래 교차로로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분수정원을 조성하여 상습적인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천만그루 정원도시로서 전주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6월 준공예정에 있다.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금암광장 교차로 교통체계를 4갈래로 변경한 후 교통흐름은 원활해졌으나 역주행 차량 및 보행동선 불편 민원 등 새로운 문제점이 발생한 만큼 이에 대한 개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시설장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공단은 △시민불편 해소 △시민안전 확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4가지 중점사항을 중심으로 대책을 추진한다.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지콜과 장사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단 설 당일 화장시설은 운영하지 않는다.20개 유료주차장도 정상 운영한다. 특히 귀성객의 편의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6개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종합경기장 부설주차장과 전주동물원 부설주차장은 연휴 기간 내
전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시는 기간 동안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각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교통상황 파악과 각종 교통관련 사고의 신속한 처리 등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전주시 교통정보센터도 교통흐름관찰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차량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교통 정체지역의 탄력적 신호 운영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
전주시가 올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덕진보건소 신축사업과 치매안심도시 조성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키로 했다.전주시보건소는 20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건강한 시민, 활력 넘치는 전주’를 비전으로 한 보건·의료분야 6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6대 추진방향은 △일상의 건강을 찾아주는 건강실천환경 조성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체계 강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관리 체계구축 △행복한 노년, 건강으로 삶의 질 향상 △치매안심·정신건강 도시 실현 △건강안전 환경 조성과 의료 공공성 선도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