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역본부 익산권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연계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각 기관은 군산시 거주 다문화 가족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관련 교육, 상담 및 정보제공 서비스, 각 기관 복지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공동 행사에 대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LH 김난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지사(이찬재 지사장)는 지난 14일 전주시 완산구 석구동 신기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완산구청 지적기술팀(팀장 양복원)과 함께 한 이번 설명회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토지분쟁과 경제적 손실로 인한 사회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일대일로 설명하고 의견도 수렴했다.아울러 측량방법 및 경계 설정기준, 조정금의 정산방법,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전주지사 관계자는 "올해
내년부터 비사업용토지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기산일이 취득 시점으로 변경된다.또 건축물 내진 설계 의무 대상이 확대되고,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등이 시행된다.15일 부동산 114가 밝힌 '2017년에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에 따르면 우선, 연간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 과세가 2년 더 연장돼 2019년부터 적용된다.소형주택(전용 60㎡ 이하, 기준시가 3억원 이하 주택)의 전세보증금에 대한 비과세도 2018년까지 연장된다.다만 소형 주택 기준은 전용 85㎡에서 60㎡로 축소됐고 2017년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는 15일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GPTW인스티튜트'가 국내 미래 구성원인 학생과 재직자,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평가한 '2016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공공부문에 1위로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비전과 인재육성 지원, 기업평판 등 3대 범주의 6개 세부항목과 종합평가 1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패널과 일반인 등 3만2,513명이 참여해 1개월간의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공사는 발레이야기, 1사1촌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공공기관 최초 국
지난달 전북 법원경매건수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지지옥션'에서 발행하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전북 법원경매는 주거·업무상업· 토지 경매 진행건수가 전월 대비 300건 가까이 줄어든 347건에 불과했다.토지는 201건이 경매 진행돼 91건이 낙찰됐다.지난해 9월 진행건수 155건을 기록한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저진행건수를 기록하면서 낙찰건수도 100건 미만을 기록했다.낙찰가율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88.6%를 기록했다.주거시설은 전월대비 절반인 90건만 경매 진행돼 40건이 낙찰됐다.낙찰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과 충남도립대학교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참여함으로써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지식 및 기술, 정보교환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에 산학협력 및 기술정보 교환, 소장도서 및 자료의 공동 이용, 산업체 현장 애로기술 지원, 신기술 발굴 등에 대해 상호지원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신을식 공간정보연구원장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서로 인적자원과 인프라 활용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선
내년부터 아파트 주택대출 시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 나가야 한다.천정부지로 치솟는 가계 부채를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조처지만,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도 수그러질 것으로 전망된다.12일 도내 금융권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분양 공고되는 아파트는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는 물론, 처음부터 원리금을 나눠 갚아야 한다.아울러 대출을 위한 심사 요건도 지금보다 훨씬 까다로워져 은행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그 동안 아파트를 분양받은 대부분의 금융소비자들은 통상 은행에서 집단대출을 받아 왔다.분양가의 60∼70%인 중도금
A건설업체는 원사업자로부터 아파트 건축공사 중 설비공사를 위탁받아 시공을 완료했다. 하지만 추가공사 관련 정산 분쟁으로 본공사 하도급대금 일부 및 추가공사대금을 지급받지 못했다. 이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접수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원사업자에게 추가공사와 관련이 없는 본공사 하도급대금을 지급할 것을 권고해 원사업자가 6,300만원을 즉시 지급했다. 아울러 추가공사도 원사업자에게 수급사업자와 다툼이 없는 범위내에서 우선지급토록 요청했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설 명절 대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
반부패 청렴에 앞장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호)가 조직의 투명경영을 인정받았다.LX공사 감사실(상임감사 이문수)은 9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내부감사대회에서 '2016 내부감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감사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사)한국감사협회가 국내 내부감사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감사기준(IIA)에 부합하는 감사활동과 조직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지난 2월 공사에 부임한 이문수 상임감사는 청렴한 조직, 원칙과 기본 중시, 국민 공감 형 감사 등 3가지 감사 방침을
㈜풀무원 이씨엠디가 운영하는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소장 최호진)가 고객화장실 전면 개보수를 실시했다.그간 고속도로 휴게소가 고객화장실 개선에 선도적 노력을 해왔으나 이번엔 한단계 더나가 호텔급 수준 이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특히, 화장실내에 가족전용화장실, 치카치카존, 파우다룸, 기저귀교환대, 스마트미러, 재실감지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지역의 유명 전래동화인 콩쥐팥쥐 이야기를 접목해 화장실을 스토리텔링화 함으로써 화장실을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문명국)는 7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공사 전북본부 직원 및 전주 연탄은행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원동 소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연탄 4,200장을 배달했다.또한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쌀, 화장지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문명국 본부장은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추진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부채를 획기적으로 낮춰 나갈 유형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15년말 275%였던 공사의 부채비율은 유형별 부채관리대책 마련으로 연말까지 202% 수준까지 낮아지게 되고, 행정자치부에서 제시한 2017년까지 부채비율 230% 이하를 올 연말까지 앞당겨 달성하는 등 부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지난 2013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추진중인 부채비율 목표관리제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그간 부채비율을 400%까지 허용해 왔으나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230%이내로 낮추도록 관리하고 있다.이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가 공간정보산업을 이끌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LX공사 국토정보교육원은 2일 공간정보 아카데미에서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25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교육과정은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설한 프로그램이다.교육원은 지난 6월 전국 공간정보 관련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민간기업에서 요구하는 직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천장과 치료비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공사는 지난 2009년 이래 백혈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헌혈증 4만7천장, 치료비 1억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지난 24일에는 기업과 사회의 행복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복가정재단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행복기업대상'을 수상했고, 25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김학송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백혈병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 출판물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등 31개 기관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업 및 공·사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 발행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기획·디자인 등 24개 부문을 엄정하게 평가한 후 매년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로 26회 째다.최우수 출판물로 선정된 LX공사의 '2016 땅 이야
전북혁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초대형 주거상업복합대단지 '대방디엠시티' 견본주택이 오늘 공개된다.전북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이주와 함께 이전기관과의 업무 연계성이 큰 민간기업의 동반이전이 이어질 예정으로 지역경제 유발효과로 인한 지역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이러한 지역에 대방건설이 주상복합 대방디엠시티를 준비하고 있어 고객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는 물론, 각 기관들은 기지제 수변공원 및 단지인근 근린공원 등을 누릴 수 있다.또한 서전주IC, 전주IC, 국도1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이용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정되면 최고 500만원의 주유 상품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늘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모범 화물운전자 포상제도' 신청자를 모집한다.응모 자격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이며 도로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www.excard.co.kr)나 휴대폰 (goo.gl/PhWVIR)으로 가입 신청 하면 된다.화물차 모범운전자 포상제도는 열악한 근로여건 탓에 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화물운전자의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24일 오후 2시 서해안고속도로 부안주차장(임시휴게소)에서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전라북도 소방본부, 전북지방경찰청, 육군 제35사단, 부안군, 부안소방서 등 12개 기관 192명이 참가한 가운데 폭설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서해안고속도로 고창~부안구간의 집중폭설(시간당 15cm)로 인해 목포방향 104.0km 지점에 대형화물차가 전복돼 연쇄추돌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김선흥기자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정대영)는 지난 3일 입찰공고된 새만금 남북2축 도로 1단계 공사 관련, 조달청에 제출된 공동수급협정서에 전북 지역업체 참여율이 3공구 0~5%, 4공구 10~18%로 극히 저조하다며 강력 반발했다.이와 관련 23일 정대영 회장은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은 전북도민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추진되고 있고, 지역내에서 이뤄지는 대형사업으로서 새만금 특별법에 지역업체를 우대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음에도 지난해까지 지역업체 참여는 평균 17%에 머무르고 있다"며 "더 이상 외지업체 만의 잔치는 안된다"고
최근 원광보건대학교가 조달청을 통해 입찰공고한 기숙사 건립 설계용역을 놓고 도내 건축사업계가 반발하고 있다.과도한 입찰제한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도내 업체가 전무하다는 이유에서다.특히, 공동도급도 불허해 도내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원천 봉쇄 했다는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다.여기에다 건축설계용역임에도 불구하고 최저가 낙찰제를 적용해 공사에 들어가기 전부터 부실 설계를 우려하고 있다.22일 도내 건축사업계와 원광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17일 학교 내 약4,100㎡ 부지에 공사비 132억 3,8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