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7 18:20
유승훈 기자
최근 멸치, 꽃게, 전어 등 가을 성어기를 맞아 타지 및 무허가 어선의 불법조업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이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특히, 지난해에 비해 불법 조업이 크게 증가한 점에 집중, 도내 연안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도는 지난달 말 현재까지 무허가 9건과 조업구역 위반 29건, 허가 외 어구적재 15건, 기타 2건 등 총 55건(도 20, 군산 17, 부안 16, 고창 2)의 불법어업을 단속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단속 44건(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