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으뜸택시가 행정자치부의 타 지자체 5대 우수 정책사례에 선정되었다.지난 4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 ‘으뜸택시(마을택시)’가 행정자치부의 3개 정책분야(규제개혁 및 일자리 창출, 갈등관리, 소통 및 주민참여) 가운데 소통 및 주민참여 정책 분야에서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특히, 5대 우수 사례 중에서 전라북도에서는 ‘완주군 으뜸택시 운영’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완주군 으뜸택시는 단돈 500원이면 산간, 오지, 벽지마을 등 지리적 여건 때문에 대중교통이 운행하지 않는 마을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완주군이 도내 최초 비콘 설치로 스마트한 문화 관광 및 최적화 정보 제공에 나섰다.3일 군에 따르면 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례문화예술촌과 술테마박물관에 전시공간을 소개하는 비콘과 공공와이파이 등 최신의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한다고 밝혔다.비콘은 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인 블루투스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과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사물인터넷(IoT) 장치이며, 공공 와이파이는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별도의 데이터 요금 부과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이다.삼례문화예술촌과 술테마박물관을
완주군내 농산물가공 수매 및 유통 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법인들이 전라북도 농림수산 발전기금 이용으로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3일 군에 따르면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농림수산발전기금 출연을 올해 1월 완료함에 따라 년 1%의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농림수산발전기금은 운영 자금일 경우 개인은 1억원, 법인은 3억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시설 자금은 개인이 2억원, 법인은 5억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이용 할 수 있다.이자율은 농축
완주군이 15만 완주시대를 대비,‘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미래상 제시를 위해 2035년 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군은 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군 기본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과 공간적으로 발전하여야 할 구조적 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완주군은 전주 ․ 완주 혁신도시 내 아파트, 단독주택 입주와 테크노밸리 1단계 산업단지 기업유치로 2015년 12월말 인구가 95,303명으로 군 기본계획수립 법적 의무사항인 인구 10만 명에 육박한 상태이다.군은 4월에 용역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2일 봉서초등학교 앞에서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완주경찰서장, 봉동초교장 및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으며, 어린이에게는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방법, 통학로 안전하게 다니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지도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저금통, 교통안전 스티커 등)을 나
완주군은 올해 내실 있는 세무조사 실시로 탈루·은닉되는 세원을 발굴해 안정적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공평과세 정착 및 신뢰세정구현과 성실 신고 납부체제를 확립하겠다고 2일 밝혔다.이에 군은 고액체납자 및 고가재산 소유자는 세무조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성실 납세한 영세 소기업, 소상공인 및 농어촌사회공헌인증기업, 지역 우수기업 등은 가급적 세무조사를 유예해 강소기업 육성 및 법인의 경영활동에 장애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세무조사 기간 선택제’를 시행해 법인이 세무조사기간 상·하반기를 자율 선택하도록 해 기업 친화적 세무조사를 실시
완주군 야생초 동아리 회원과 경천 싱그랭이 마을 주민, 시민행동21 꽃다지 회원 등 80여명은 지난 1일 ‘경천 싱그랭이 들꽃탐사’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 일제강점기 빼앗긴 들꽃이름 바로알기 △ 들꽃탐사 해설 강좌 △ 싱그랭이 요동마을 주민과 함께 한 1시군 생태관광 발전방향 논의 등 공무원, 주민, 시민단체가 함께했다.특히 3.1절을 기념해 실시한 이번 야생초 연구회 들꽃 탐사는 청산별곡에 나오는 ‘머루’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금강초롱’ 등 수많은 꽃들이 일제강점기 일본 이름으로 학명이 불리어진 이유를 학습하는 시간을
완주군은 민간단체 자생력 강화 및 민간협력의 새로운 모델 창출을 위해 보조금 지원제도를 개선한다.특히 군은 당초 지난 달 26일까지 보조금지원 공고를 통해 사업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었으나, 민간단체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연장해 접수한다.완주군은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민주평통 등 사회단체에 정액으로 지원하던 보조금을 공모 방법으로 전환, 지원함에 따라 2016년 완주군 비영리 민간단체 등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이는 그동안 단체의 연례적 사업이나 행사 및 사회단체 간 중복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지난 달 29일 전체 기능별 부서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별 위무위반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완주경찰서가 1,614일째 이어가고 있는 ‘의무위반 제로(Zero)’ 행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각 기능과 파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무위반 유형과 이에 대한 예방대책 등이 논의됐다이승길 서장은 “고품질 치안서비스는 경찰관의 올바른 자세에서 나온다”며 “완주경찰 전 직원이 이러한 인식에 공감하고 더욱 노력해 주민들에게 고품질 치안서비스를 제공하
삼례읍 발품봉사단과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희망지기 등 40여명은 지난 달 27일 우석대 앞 문화의 거리와 시장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이번 봉사는 정부 3.0 위기가구 선제발굴과 함께 삼례읍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 차원에서 추진됐다.소병주 삼례읍장은 “우석대 앞 문화의 거리가 불법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는데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지역 주민들의 노력에 말끔히 정리됐다”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완주=임연선기자 lys8@
완주군 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 제54기 정기총회가 지난 달 26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특히 박성일 완주군수가 산림조합 활성화 및 선도적 역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중앙회(회장 이석형)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지난 달 29일 군 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는 박 군수를 비롯해 임필환 조합장, 정규순 산림조합 전북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총회는 소나무 재선충 방제사업 및 춘기 조림, 조합원, 임업인의 소득사업을 위한 나무시장 개장, 2016년 사업에 대한 논의 등
완주군은 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분양한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총 5개소(2만4천㎡)의 텃밭을 마련, 이중 4개소에 대해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군민에게 분양하는 마을 텃밭 3개소는 ▲삼례읍 새터마을 ▲봉동읍 낙정마을 ▲봉동읍 둔산리 신봉마을에 마련됐으며,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 2개소는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면 두억마을 ▲봉동읍 서두마을에 조성됐다.텃밭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간단한 농기구와 모정, 급수시설, 간이화장실 등이 마련된다.분양 규모는 총
완주군이 이달 2일부터 ‘완주군 통학택시’를 운행한다.지난 달 29일 통학택시와 관련, 군이 지난해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100점 만점 기준으로 만족도는 84점, 학업성취도는 80점, 등교시간 단축도는 82점, 귀농귀촌 활성화 기여도는 86점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2개월 동안 완주군 소재 중·고등학교 21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통학택시는 13개 중·고등학교, 83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완주군 통학택시는 대상학생 마을과 완주군 소재 중·고등학교를 정기운행 또는 콜 제로 운행된다.기준은 택시통학
이기적인 행보로 ‘귀족노조’라 비난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고유 권한인 인사권을 침해하는 ‘이석동 전주공장장 해임 요구’안을 들고 나와 비난 받고 있다.현대자동차 노조가 이 공장장 해임안을 들고 나온 이유는 그가 울산2공장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인 2014년 11월 노조 대의원 선거 과정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는 혐의 때문이다.선거를 앞두고 한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인데, 이는 부당노동 행위에 해당한다며 이 공장장을 고소하는 한편 해임 요구까지 들고 나온 것이다.현대자동차 노조는
완주군은 현장 중심의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군정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찾아가는 군민 자유발언대-나들이 완주’를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나들이 완주’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르며 기억하기 쉬운 군민자유발언대 네이밍 공모 결과 ‘나의 마음(말)을 들어주는 이 곳, 소통 1번지 완주’가 선정돼 올해 군민자유발언대 정책 네이밍으로 선정됐다.29일 봉동읍 무관마을을 시작으로 11월 용진읍까지 매월 2회 이상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발언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군민
완주군이 역점 추진하는 ‘완주군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의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용진읍 군청사 주변이 GB해제지역이어서 그동안 녹지지역으로 관리됐으나, 지난 24일 전북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지구단위계획수립에 필요한 용도지역변경이 결정됐다.완주군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은 완주군청사 주변 45.8ha에 행정·업무·문화·주거·상업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주거, 근생 및 공공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심의 결정된 복합행정타운 사업부지 용도지역 변경은 지난 2012년부터 관련기관 협의를 진행하는
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지부장 김영만)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과 한우의 정을 함께 나누고자 한우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한우나눔행사는 한우농가들이 한우 출하시 거출하는 한우자조금으로 이뤄졌다.이날 전달식에서는 4백여만원 상당의 불고기와 국거리를 국제원을 포함한 7곳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완주=임연선기자 lys8@
완주군이 2016년 이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징수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별동기동대’를 운영, 5만여건의 체납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와 영치를 위해 매일 출장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고액체납자 명단을 공개 심의 요청하고, 150만원 초과 월급 수령자에 대한 봉급압류 예고서 발송, 319대 차량에 대해 차량인도명령서를 발송했으며, 고액체납자 관외 출장도 추진 중에 있다.또한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제를 위해 5백만원 이상 체납자를 ‘은행연합회 신용정보’ 에 제공하고 ‘관허
완주군이 25일 군청 어울림 카페에서 공공 및 민간 실무협의체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로컬 거버넌스로 구성된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진들이 모여 올 한해 사회보장 플랜을 제시하고, 올해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운영계획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또한 2016년도 지역사회보장수립,2015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 실무분과 핵심사업인 사회공헌사업 동아리 구성으로 민관이 함께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 만들기 제안이 회의에서 부각됐다.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
국민의당 김정호 예비후보는 24일 ‘살맛나는 세상을 위한 5대 프로젝트’의 두 번째로 ‘아이와 엄마, 가족이 살맛나는 세상’을 위한 제안을 발표했다.이날 김정호 예비후보가 내놓은 ‘정책브리핑 2호’는 보육 및 교육 관련 공약으로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 △교육비 부담 절반으로 줄이기 △입시위주의 교육 혁신 및 공교육 활성화 등으로 이뤄져 있다.김 예비후보는 특히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공약을 안 지킨 대통령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협력해 누리예산을 관철시키지 못한 ‘더민주당’의 책임도 크다”며 “영유아보육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