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건소는 21일 주택관리공단 완주삼례2관리소(삼례주공2차아파트)와 협약식을 맺고, 살맛나는 아파트! 마음건강 공동체‘한 울타리’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정신건강증진사업인‘한 울타리’는 삼례 주공2차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보를 제공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정신건강검진, 교육, 상담, 프로그램, 독거노인 말벗서비스, 사례관리 등이 있다.또한 삼례주공2차아파트에 주민들을 주축으로 하는 마음건강지킴이단을 구성하여 정신건강문제로 힘들어하는 주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20일 직원들을 위한 추억의 도시락 이벤트를 펼쳐 주목을 끌고 있다.이날 이벤트는 도시락 세대인 중장년층에겐 학창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교내식당 세대인 젊은층에겐 부모 삼촌 세대의 색다른 경험을 각각 선물한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현대그린푸드와 함께 한 이날 이벤트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옛 학창시절 도시락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양은도시락에 계란 프라이, 김치, 멸치볶음 등을 담아 5000여 명의 직원들에게 나눠줬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날 이벤트가 양은도시락으로 대변되는 7~80년대 어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2016년 제1회 무한상상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무한상상 창업스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무한상상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번 무한상상 창업스쿨 교육은 유대인의 토론방식을 활용한 ‘하브루타 독서코칭 전문가과정’ 및 ‘3D프린팅과 아두이노 융합교육’으로 수료 후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하브루타 독서코칭 전문가과정은 완주군에서 처음 실시되는 교육으로 ‘탈무드 하브루타 러닝’의 저자인 김진자 소장이 직접 강의한다.3D프린팅과 아두이
완주군 경천면에 힐링을 위한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완주군 경천면 경천리 산 51번지 일원에 조성 계획인 경천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2015년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군은 치유의 숲 본격추진에 앞서 올해 군비 2억원을 투입해 치유숲길과 숲속 도서관을 조성키로 했다.경천 편백 숲에는 수령 26년생 편백나무가 밀집된 6000평의 면적을 포함해 총 1만8000평의 편백나무가 조성돼 있으며,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아 숲이 잘 보전돼 있다.특히 주변에 계곡과 바위들이 있어 조용히 명상할 수 있는 산림치유 최적의 공간으로
완주군이 20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린 지방정부 ‘문화두레’ 출범식에 전국 1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예술분야 공동체 ‘문화두레’에 이름을 올렸다.‘문화두레’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고유의 공동노동조직인 두레를 모델로 각 기초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연, 축제, 전시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파견 및 교류하는 협력사업이다.완주군은 이번 문화두레 결성을 통해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의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과 비비락 공연예술협동조합의 ‘선녀와 나무꾼’, ‘여시코빼기’ 등 예술
유니세프 제네바본부가 완주군을 방문했다.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니세프 제네바본부의 Venessa Sedletzki(아동친화도시 컨설턴트)씨와 일본위원회 Mikami Tatsuru(수석옹호 관리자)씨 등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완주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주요업무와 운영 등에 관한 사례조사를 위해서다.유니세프 관계자들은 박성일 완주군수, 한일장신대학교 김응수 교수, 더드림복지연구소 홍문기, 우석대학교 임제준 군(어린이의회학교 서포터즈) 등과 함께 아동친화도시의 의미, 가치, 아동권리 등 다양한 사례
완주군 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김성예)는 19일 용진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봐 주변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회원들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장조림 등 반찬류와 오이소박이 김치 등 정성가득한 음식 9종을 담아 직접 선물세트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반찬세트 100개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김성예 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은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는 5월 가정의
현대차가 ‘커넥티드 카’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현대차는 미래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해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Cisco)社와 협업한다.현대차가 구상하는 커넥티드 카 콘셉트인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는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 자체가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 즉 자동차 내부는 물론, 자동차와 자동차, 집, 사무실, 나아가 도시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개념이다.현대차는 시스코와 협업을 통해 차량 내부 데이터 송수신 제어를 위한 차량 내 초고속 통신 네트
완주군이 봄철 해빙기 모래재 일부구간의 급경사지 낙석붕괴에 대해 복구공사를 실시해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했다.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초 발생한 모래재 일부구간의 급경사지 낙석과 관련, 군은 차량통제 및 낙석 제거를 실시하고 위험표지판을 설치해 운행 차량의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또한 토질 전문가의 현지 실사 및 점검 등 자문을 실시하고 낙석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암파쇄 방호벽을 설치했으며, 복구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이달
완주군은 19일 군 문예회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아동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고취시키고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과 아동안전 교육 등 보육현장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전달했다.특히 김완진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교사들의 관심이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는
완주군 보건소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은 19일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노인 안(眼)검진’을 실시했다.검진내용은 1차 검사(문진 및 시력측정), 2차(검사 안압 및 굴절, 세극, 현미경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진 후 백내장이나 녹내장, 망막증 등의 안과적 수술 대상자 중 저소득층의 경우, 수술비 전액을 지원한다.경미한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에게는 백내장지연제, 항생제, 인공누액, 소염제 등 의약품 지원과 돋보기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돋보기를 지원했다.박현선 보건소장은 "이번 무료 안검진 실시로 많은 어르신들이 안질환을
완주군이 후백제 사찰인 완주 봉림사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해 긴급발굴조사에 이은 연차적 조사로 후백제시기에 해당하는 층까지의 하강조사와 주변 시굴조사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당대 사찰의 잔존상태와 범위, 관련 유물들을 확인하는데 주력한다.고산면 삼기리 일원에 위치한 완주 봉림사지에는 여러 석조문화재들이 남아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지주 ‘시마타니’에 의해 강제 반출돼 석등(보물 제234호)과 오층석탑(보물 제276호)이 군산 발산초등학교에 위치해 있고, 삼존석불상과
2016 완주군 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이 개최됐다.군 자원봉사센터는 18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 봉사자를 위한 ‘2016 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만을 위해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로 완주군 곳곳에서 활동하는 봉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봉사자간 상생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 이어 자원봉사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도 진행됐으며, 안정과 평화를 상징하는 느티나무를 심어 그 뜻을 다졌다.특히 완주군자원봉사센터를 상징
완주군이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피해가 늘고 있는 완주 8품인 곶감의 건조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완주군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곶감 건조기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현재 곶감피해 농가 대부분이 순수 자연건조식 방식으로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이상기후에 의한 곶감 건조피해가 늘어나고 상시화 되는 상황에서 완주 곶감의 전통적인 자연건조 방식을 지키면서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완주 곶감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건조방식에 대해 논의되었다.특히, 작년 이상기후 속에서
전북 최초로 완주군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문을 연다.지난 15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완주군은 고산면 읍내리에 위치한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는 연면적 208㎡로 지도실과 다목적실, 주방, 상담실 등 실내공간과 그늘집, 놀이시설의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1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을 받고 있다.또한 ‘완주 놀자 지역아동센터’ 명칭 역시 완주 관내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름을 공모하고 투표를 거쳐 아이들이 부르고 싶은 이름으로 선정
완주군에서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소양 신촌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점검과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군은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 중 건축물, 시설물 등의 하드웨어에서부터 법, 제도, 관행 등 소프트웨어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하며 안전기준 미비, 안전관리가 취약한 안전사각지대와 위험물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하고 신뢰성 있는 안전진단이 되도록 특정관리대상시설, 해빙기 위험시설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한다’는 완주군의 현장행정 강화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완주군은 지난 15일 봉동읍을 시작으로 읍면.권역별 ‘현장 심층 토론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중심 분석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읍면.권역별 현장심층 토론회는 군정 주요사업의 쟁점과 지역의 현안. 이슈에 대해 전수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이에 대한 심층 분석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중심 간부회의다.이날 봉동읍에 개최된 현장 심층 토론회는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봉동읍장과 실과단소장 등 군 주
완주군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삼례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고산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삼례․봉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과 봉동시장 골목형 시장을 추진한다.14일 군에 따르면 삼례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은 1964년부터 삼례 관통로 중심지 일대에 조성된 삼례 전통시장의 시설이 낡고 침체되자 부지면적 5,578㎡에 총 사업비 78억원을 투자해 2017년 7월까지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5월 착공될 삼례시장은 1층에 상가 48개를 건립하고, 2층에는 청년몰과 문화센터를 만들어 복합 상업문화공간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정형모)와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14일 전주ㆍ봉동ㆍ고산ㆍ소양ㆍ상관 등 전주완주 관내 농업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결을 위한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건강,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강의 및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 사업이다. 농협은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 을 운영해 왔으며, 그동
석조 조형물들의 뛰어난 조형수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보물 제1434호 완주 안심사 금강계단 및 주변지역이 종합정비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완주 安心寺(안심사)는 한국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30여채의 전각과 13개의 암자가 세워져 있을 정도의 거찰이었으나, 전쟁으로 인해 모두 불타버리고 현재는 석조 문화재와 최근 복원된 대웅보전 및 적광전과 요사 건물 등이 있다.이번에 정비하는 완주 안심사 금강계단은 17세기 중반 이후 1759년 이전에 조성된 부처의 치아사리(齒牙舍利)와 의습(衣襲)을 봉안한 불사리탑으로, 중앙의 불사리탑이나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