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가족봉사단은 지난14일 전주시 인후동 소재 나무로 만드는 세상에서 DIY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DIY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은 이 회사 직원 및 가족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정성 들여 만든 DIY 가구를 제작 선물함으로써 전북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한다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전북 사랑의 열매가 함께 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 회사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가해 DIY 가구 만들기와 채색 등 작업을 진행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현대
완주군은 지난 1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경제살리기 완주본부 주관으로 “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 워크샾“을 개최하여 ‘군민이 참여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날 행사는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경제살리기 운동본부 완주지부 이종준 본부장과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안춘자 회장 등 군민 150명이 참석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참석한 군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자체적으로 발행 운용하고 있는 으뜸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또한 1주일에 1회이상 전통시장
완주군 곤충사육농가 본격 육성- 완주군 곤충 전문인력양성 교육, 시범사업 등 추진 -완주군이 곤충사육농가 본격 육성에 나섰다.군은 ‘완주군 곤충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본격적인 세부실행에 돌입함에 따라 곤충산업 육성 교육을 시장으로 농가 육성 시범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곤충산업 육성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추진되며, 곤충을 사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 1차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사육장의 환경조성과 먹이, 질병 등 세부적인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특히,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는
역사와 문화예술의 고도(故都)인 삼례가 청년이라는 새로운 희망엔진을 달고 대한민국 으뜸 ‘청년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완주군은 지난 13일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삼례읍 현장심층토론회를 개최하고, ‘청년문화예술도시 삼례’ 육성을 위한 발전 전략과 삼봉지구 조기착공 등 삼례읍 주요 현안사업 54건에 대한 심도 높은 토론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삼례읍은 비비정과 만경강, 삼례역참 등 풍부한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가진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최근에는 삼례문화예술촌이 전북도 1시군 1대표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전북 한옥마을을 잇는 지
제52회 완주군민의 날이 ‘군민의 소리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12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성료됐다.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완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송하진 도지사, 정성모 군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 도시 칠곡군 ‘더 스타 크루’ 와 완주군 ‘모악 울림’과의 문화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각계각층의 축하영상 메시지와 함께 군민들이 행정에 바라는 점을 직접 작성해 군수에게 전하는 ‘군민의 소리가 희망’이라는 코너가 가장
완주군이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품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성 향상 등을 위해 매장 가공품 통합관리 시스템 본격 가동에 나섰다.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직매장 납품 가공사업주 20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가공품 통합관리교육 설명회를 개최하고 위탁기관인 전북대학교 HACCP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공분야 통합교육은 지리적 여건과 시간을 고려해 3기(5~7월)에 걸쳐 진행되며, 생산업체는 자신이 속한 지역과 시간을 고려, 교육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기수별 총 20시간(4시간-5회)이 진행되며 식품위생법, 가공품창업 절차, 식약처
완주군의회가 전주시 일부 국회의원들이 제기한 ‘완주·전주 통합논의’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완주군의회는 지난 11일 의원간담회를 갖고 최근 전주시 일부 정치권에서 완주·전주 통합논의를 쟁점화 하려는 것에 대해 “완주군민의 의사와 반하는 행위”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12일 군의회에 따르면 완주군민들은 지난 2013년 통합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에 대한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고, 완주군은 현재 인구 10만을 눈앞에 둔 도농복합도시로 자족기능을 갖춰가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군민들이 갖는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와 기대감도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11일 구이 소재 전주예술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사)전북생명의숲, 완주경찰서, 완주보건소, 고산무궁화천문대, 7개 기관에서 13개 체험을 준비했다.체험내용은 청소년 보호법 알리기와 리본공예, 숲 가꾸기 부산물을 이용한 u
완주군이 아름다운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메리골드, 백일홍, 페튜니아 등 4종 총 200,000본을 각 읍면과 지역내 기관에 분양한다.이번에 생산된 꽃묘는 첨단자동시스템의 경관작물 전용 육묘장에서 지난 3월경 파종한 것으로, 완주의 청정한 자연과 어우러져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게 된다.분양할 꽃묘는 삼례읍을 비롯한 각 읍면사무소 등 지역내 기관의 주요도로변 화단, 교통섬 등에 심어져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활용,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름다운 마을 경관조성을
완주군이 제8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1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제8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내일신문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다산목민대상은 지방행정의 각 분야에서 주민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 자치단체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중앙 및 지방정부의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특히 완주군은 전북 지자체 중 처음으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는데,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등 3가지 분야에
완주고산파출소(소장 임종)와 고산자율방범대(대장 이춘원)는 지난 10일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 예방 등 방범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 및 범죄예방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순찰은 고산자율방범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 구석구석에 대해 이뤄졌다.또 청소년 선도활동 및 4대 사회악 예방 현장 홍보활동도 실시했다.임종 소장은 “고산면민의 안전을 위한 합동방범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자율방범대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통신 및 항공기 산업을 주도하며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반둥군 공무원이 완주군을 방문했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인도네시아 Dadang Nase 반둥군수와 Obar Sobarna 전임군수 등 공무원 23명이 완주군의 앞서가는 농업 정책 및 행정을 배우기 위해 완주군을 방문했다.이번에 완주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반둥군수 일행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축산, 딸기 농가, 완주산업단지 등을 돌아봤다.특히 건강한 먹거리와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지난해 400억 매출을 달성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 비결과 현황 등
모악산 일원서 다양한 프러포즈 행사 및 이벤트 진행 ‘제1회 프러포즈 축제’가 오는 21일 완주 모악산과 경각산 일원에서 열린다.완주 프러포즈 축제는 한 장소에서 평면적으로 개최되는 축제방식에서 벗어나 모악산, 경각산,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 등 완주군 구이면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구이저수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경각산 활공장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프러포즈를 하는 ‘하늘 프러포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에서는 술이 익어가듯 커플들의 사랑이 익을 수 있는 ‘사랑의 백일주 프러포즈’ 프로그램도 열린다.
완주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 희망 기부 릴레이가 줄을 잇고 있다.완주군은 지난 10일 완주군산림조합 및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회소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완주군산림조합과 자원봉사센터는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을 1111사회소통기금에 기부했다.특히 완주군산림조합은 완주군민 및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 일환으로 기부했으며,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임필환 산림조합장과 자원봉사센터 이성윤 사무국장은 “완주 지역의 발전과 이웃을 위
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농약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9일 삼례읍 신풍마을에서 가졌다.농약안전보관함에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다.이번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은 농약을 사용하는 농촌지역 가구 중 참여가구를 선정해 주민들이 사용한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농약함을 보급하고 대상마을에 대한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한다.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및 생명사랑 녹색마을 참여마을은 삼례읍 신풍마을, 화산면 원승마
흥겨운 우리 가락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달 12일 제52회 완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성대히 펼쳐진다.완주군과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함형진)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12일 오후 4시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KBS 국악한마당 완주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전북 출신이자 국악계의 입담꾼, 끼와 실력을 겸비한 판소리의 소리꾼 남상일을 비롯해 김혜란의 구음검무, 박정욱의 배뱅이굿 등이 공연된다.교방예기들에 의해 널리 추어진 예술성이 뛰어난 춤이자 궁중형식이 잘 보존돼 있는 구음검무는 방석돌이, 연풍대 앉은 사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4일 완주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4일 부터 1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1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기간에 들어갔다. 정성모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5월 5일 어린이 날은 우리 어린이 들이 일 년 내내 맘껏 웃으며 행복한 환경 속에 자라는 어린이 되도록 우리 어른들의 부단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5월 21일 제1회 프로포즈 축제, 5월 12일은 제52회 완주군민의 날 등 5월은 크고 작은 야외 행사가 많은 만큼, 사전에 치밀한 계획과 철저한 준비로 모든
완주군은 2016년도 1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키로 한 이자지원사업 신청을 당초 지난 4월29일에서 2주간 더 연장한 이달 13일까지 받기로 결정했다.4일 군에 따르면 이는 신청기간이 20대 국회의원 선거기간과 맞물리면서 신청이 저조해 당초 신청 마감일보다 2주 더 연장해 받기로 한 것.대상은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일인 지난 4월4일 현재 2년 이상 부모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또 대학재학 중이면서 2015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학생 든든학자금(등록금) 대출을 받은 학생이다.군은 신청자에 대한 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만경강을 배경으로 한 ‘2016 완주 만경강 전국 걷기대회’가 열린다.올해 완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완주군청과 만경강 일원에서 진행된다.대회코스는 5km, 13km, 20km 총 3개 구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회 참가는 대한걷기연맹 홈페이지(www.walking.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참가비는 5km 코스는 무료이며, 13km는 2,000원(점심 제공), 20km는 5,000원(점심, 메달 제공)이다.또한 걷기 코스를 완보한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
도내 공공기관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완주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완주군은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직자 스스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기로 다짐했다.또 친절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완주군청 전 직원은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 우선 ▲이권개입 및 알선·청탁 하지 않기 ▲금품·향응 받지 않기 ▲친절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등 5개 항목의 청렴서약서에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