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명성이 한국을 넘어 중국에까지 떨쳤다.14일 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이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사)한중마케팅협회(KCMA)가 개최한 아시아 관광 마케팅 페스티벌(ATMF)에서 아시아 관광 대상(ATA Award) 마케팅 사례상을 수상했다.이번 마케팅 사례상을 수상한 삼례문화예술촌은 역사성과 문화성이 현존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외관은 일제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100년 전의 모습을 그래도 간직하고, 내부는 미디어 아트, 책, 인쇄·출판, 디자인, 목공예 등 다양한 현대 장르를 담아낸 독특한
완주군 교육지원과는 14일 비봉면 수선리의 한 농가를 찾아 감자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교육지원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감자 캐기 및 비닐 제거, 감자 선별작업 등을 하며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농번기에 일손이 없어 애태우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새싹들어린이집 원생들이 13일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를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원생들은 112종합상황실에서 허위전화 및 장난전화에 대한 교육과 무전기 체험 등을 하고, 순찰차 탑승, 싸이카 탑승을 실시 평소 경찰관이 하는 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길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사고와 범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완주군에서는 귀농귀촌캠핑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귀농귀촌 낭만여행’이 펼쳐진다.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캠퍼가족을 위해 (사)대한캠핑협회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캠핑가족 500여명과 함께 고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열린다.행사에서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캠퍼가족을 위한 귀농귀촌 아카데미, 귀농귀촌인이 생산한 건강하고 다양한 먹거리 장터는 물론 토종 씨앗 도서관, 자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준비돼 있다.또한 귀농귀촌인이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부스에서는 로컬푸드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13일 완주군의회에서 지역내 기업체 등 노조위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LS엠트론 왕윤상 노조위원장을 비롯, 완주군에 상주한 11개 기업체와 대학 등 노조위원장과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이날 군의회는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이 지역내 기업체 등 직원들의 급식처에 식자재로 납품 될 수 있도록 노조위원장들에게 협조 요청했다.정성모 의장은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로컬푸드 1번지로 전국에 널리 알려졌고,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라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농촌마을 일손 돕기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지난 11일 완주군 경천면 죽림마을에서 실시된 일손 돕기에는 이 회사 상용엔진실 직원 70여 명이 참가해 마을 특산품인 양파와 마늘 수확을 도우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현대차 전주공장은 2013년 10월 죽림마을을 비롯해 회사 소재지인 완주군 관내 두억마을과 용계원마을, 종암마을 등 4개 농촌마을과 1社4村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이는 수입 농산물 시장 개방과 청년층 이농 현상 등으로 큰 어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직무대행 이성윤사무국장)에서 주관하는 ‘제1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Plug-in’행사가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우석대학교에서 펼쳐진다.이번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는 전국의 246개 자원봉사센터에 근무하는 관리자 및 실무자들을 비롯해 지역의 자원봉사 리더, 담당 공무원 등 1000여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성찰과 재 정렬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부르는 공명 리더십’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제1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Plug-in 행사는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
완주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구성 위촉식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지난 10일 지역주민의 치안불안요소를 파악하여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범죄예방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 협의체는 완주군청, 우석대학교 교수, 협력단체, 주민대표 등 10명이 구성됐다 완주서는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 등을 계기로 범죄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전개를 위해 범죄예방진단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범죄예방협의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효과적이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여 우선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일원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이 조성된다10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ㆍ산업통상자원부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산업 육성’의 핵심과제인 친환경에너지타운 2016년도 신규사업지로 삼례읍 후정리가 선정됐다.군은 지난 1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16년도 친환경에너지타운 신규사업에 환경기초시설 인근 마을인 삼례읍 후정리 후상 · 원후상 마을에 바이오가스 및 기초시설 부산물을 활용한 수익창출, 주민 편의시설 조성 내용을 응모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이 사업에는 오는 2018년까지 국비 26억원, 군비 26억원
완주군이 알레르기 질환 아동 학습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아토피천식예방관리를 위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운영한다.10일 군에 따르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학기 초 알레르기 질환(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선별조사를 통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학생 216명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또 행복한 면학 분위기 조성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이달 7일부터 24일까지 7개 학교 및 유치원을 순회 방문해 교육하고 있다.교육은 알레르기질환 관련 지식 및 아토피 발생원인과 식물을 활용
완주군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정치권 등 의무채용 법제화에 적극 나서면서, 일자리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취업연계 사업 발굴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10일 군은 현재 전북 정치권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35%를 법제화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원 등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된 만큼,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소속 전국 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을 방침이다.특히 군은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은 9일 현대차 전주공장 이석동 공장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들의 실질적이고 빠른 회복을 위해 경찰과 지역기업이 연대하여 피해자의 안정된 사회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10월 완주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완주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 300만원을 기부한 뒤 올해 또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길 서장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완주군 화산면사무소직원 10여명은 지난 8일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늘수확과 함께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신국섭 화산면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이 9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좋은이웃들 1사 1촌 결연식’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이번 결연식에는 40곳의 사회복지기관과 40개 마을이장들이 1사 1촌을 맺었다.참여기관은 노인·아동·여성분야 사회복지기관 등 40개이며, 마을은 사회복지기관이 많이 있는 소양면 8개, 나머지 읍면은 1개~4개 등 13개 읍·면 마을이 고루 참여했다.‘좋은 이웃들 1사1촌’은 1개 기관 및 시설이 1개 마을과 결연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조기 발견해 일손돕기, 물품후원, 지역농산물 공동구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
목재 가공품 생산·판매, 목공예 지도자 양성 등을 펼치고 있는 완주군의 인트리 협동조합(대표 장두열)이 산림청의 산림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이에 향후 매출신장과 함께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5명의 조합원으로 출범한 인트리 협동조합은 올 3월 예비 사회적기업 승인 받은데 이어, 완주군에서는 처음으로 산림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산림청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2012년 도입된 제도로, 자격 요건을 심사해 산림청장이 지정한다.산림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완주군은 기존 공동주택, 시공현장,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2016 우기대비 공동주택단지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안전점검대상 건축물은 기존 공동주택 43개 단지, 시공 중인 공동주택 3개소, 공사중단 현장 2개소 등으로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및 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세부점검은 단지주변 배수로, 하수도 맨홀상태, 공사현장 구조물의 붕괴∙토사유실, 단지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또 불안전 시설은 제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삼례파출소 경위 장길완, 경사 김학영의 신속한 출동 및 발빠른 대처와 주민의 예리한 관찰력으로 외국인 절도범을 검거했다.삼례파출소는 지난 4월30일 삼례읍 삼봉로 소재 상점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주변 상점 업주 상대 용의자 전단지를 배포하며 용의자 발견시 즉시 신고토록 홍보 활동을 전개하던 중, 6일 11:00경 천냥하우스 업주 한모씨가 파출소로 전화를 하여 ‘천냥하우스에요 여기로 오세요(파출소와 사전에 약속된 신고요령)’라는 신고를 접하고,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출입문에 서 있는 외
완주고산미소시장 캠핑 페스티벌 개최-10일부터 3일간...지역 생필품 구입 등 경제 활성화 기대 완주군 고산미소시장 및 생태공원 일원에서 캠핑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캠핑과 카라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캠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고산 지역 일원에서 캠핑가족들과 함께하는 캠핑 캐라반 축제를 진행한다.약 40여 팀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가족 숲 체험을 비롯해 놀이마당,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와 아트마켓, 문화공연 등의 풍성
완주군,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 발족 완주군이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를 발족했다.8일 군에 따르면 완주군은 장애인서비스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서비스 이용자격 심의·의결과 수급자격 및 서비스 적격성 등을 심사할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연직 위원장과 12인의 실무위원을 위촉했다.지원위원회는 2017년 장애인등급제 개편을 앞두고 시행중인 지자체 시범사업을 주관한다.장애등급제 개편은 의학적 판단(신체 기능손상 정도)에 근거해 장애 등급을 정하고 단순하게 그 등급별 기준에 의해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제도의 폐단을 없애
완주군의 직소민원실 ‘Happy, 소통의 방’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8일 군은 민선6기 군정의 핵심인 ‘소통’과 ‘공감’을 구현하기 위해 ‘Happy 소통의 방’으로 명명된 직소민원실을 지난 3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직소민원실은 방문민원 및 복합민원 등 일반창구에서 즉시 해결되기 어려운 민원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무엇보다 민원인이 군수와 직접 만나기 전(前) 직소민원실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해당 부서장 또는 팀장과 1:1 면담 등을 통해 신속히 해결방법을 마련하는 시스템으로, 민원해소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