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재래시장 및 거리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민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 리플릿 및 스티커,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완주군 보건소 감염병 관리 담당자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여성청소년과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12일간 고산천 일대와 고산초 옆 오성교 부근에서 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등과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 비행 예방 활동을 전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초·중·고교생들의 여름 방학을 맞은 들뜬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 사고예방과 청소년 음주·흡연·금품갈취 예방 및 우범지역 순찰 등을 통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중점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이기간 동안 학생들의 일탈 행위는 없었다. 이승길 서장은“여름 방학중 안전사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여성청소년과는 8일 고산면에 위치한 고산휴양림을 찾아 군청 관계자와 함께 피서지 성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 했다. 이번 간담회는, 몰래카메라 이용 범죄 등 여름 피서지에서 증가되는 성범죄 예방과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피서지를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고상휴양림 완주군청 관계자와 함께 현실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했다. 몰래카메라 이용범죄에 대해 화장실 및 발생우려지역 점검 및 처벌규정, 범죄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승길 서장은 “
제15회 한국강의 날 전북완주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완주군 우석대학교·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서 열린다.‘강, 그 이상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국내·외 환경단체와 NGO 활동가, 전문가,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강포럼, 콘테스트,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이 대회는 만경강 물길이 시작되는 완주를 중심으로 강의 역사와 문화·생태·환경적 가치를 체험 프로그램에 담아 청정 생태고장 완주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전북지역 하천의 가치와 그 속에 깃든 문화와 환경을 알릴 계획이다.10일 오후 1시 30
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SNS 누리꾼들과 소통에 나선다.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오는 13일부터 시내버스 경유노선에 박물관이 들어감에 따라 방문객 및 관광객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 ‘SNS 이벤트’ 및 다양한 8월 체험교실과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술테마박물관과 추억 나누기’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박물관 방문객 및 관광객이 인증샷을 자신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사진과 방문소감을 올리면 관람료가 면제된다.매주 토, 일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발효체험교실’이 진행된다.
완주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나섰다.그동안 곶감은 전래동화에 등장할 만큼 친근하지만 그동안 주로 명절 선물용으로만 판매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품 중의 하나였다.이에 군은 곶감 농가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연중판매가 가능한 형태의 곶감 활용제품개발 상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사업은 곶감 활용제품개발 농가를 선정해 제품상품화에 필요한 시험연구비, 제품 포장 및 상품화에 필요한 기초 장비,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포장 디자인 및 제작 등을 지원해 곶감의 새로운 상품
완주군이 올해까지 3년 동안 재해예방을 위해 1428억 원을 투입,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완주군은 지난 2014년 461억원, 지난해 507억원에 이어, 올 한해도 460억원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군은 이 사업비로 지방하천 정비 4개소(6.6km), 소하천 정비 11개소(3.2km),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5개소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대처한 결과, 350억원 규모의 전주천 발원지 슬치물길 정비사업과 60억원 규모의 구룡천 생태하천
완주군 공식블로그에 실린 ‘완주版 피서의 법칙’이 블로거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은 지난 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완주군의 다양한 피서지를 알리고 소개하기 위해 ‘완주군 곳곳의 볼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를 권역별로 엮어 ‘완주版(판) 피서의 법칙’을 연재하고 있다고 밝혔다.제1탄은 ‘운주면과 17번 국도’편으로, 운주의 ‘청룡천’, ‘금고당 계곡’, ‘옥계동 계곡’ 등에서 시원한 물놀이가 가능하며, 근처에 대표적인 ‘대둔산도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물놀이, 산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휴가지이다.운주면에는 전북 최초의 커피농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봉동파출소(소장 박주식)는 4일 본격적인 휴가·영농철을 맞아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집중순찰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봉동파출소는 빈집털이 유형, 침입 절도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전단지 제작 배포하며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고 야간에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취약지 이면 골목·원룸촌·공원주변을 순찰하며 여성안전 및 절도 등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박주식 소장은 “자위방범요령을 홍보하여 주민들이 절도범죄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도록
완주군 화산면 주민들의 삶을 담은 생애사 ‘버머리 사람들’이 출간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완주군 화산면 상호마을공동문화조성추진단(단장 조신호)은 화산 상호마을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삶을 기록한 ‘버머리 사람들’을 펴냈다고 4일 밝혔다.‘버머리(상호)’는 마을 산이 범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마을 이름으로 이번에 발간된 책 ‘버머리 사람들’에는 버머리 마을 주민들의 개인과 이웃의 삶이 기록되어 있다.제일 첫 순서를 장식한 주인공은 상호마을에서만 70년을 보낸 마을 최고령 어르신 지종금 할머니의 ‘열여섯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완주군 용진읍은 2층 회의실에서 4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 임명장 전달식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완주군수가 위촉한,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이 많은 용진읍 주민들로 이장, 사회복지 시설, 자원봉사단체 대표,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단체이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고, 보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주민운동의 중심체로 활동하며 맞춤형 복지를 느낄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제26회 나라꽃 무궁화축제가 무궁화 대표도시 완주군에서 5일부터 3일간 완주 고산 무궁화테마식물원에서 열린다.완주군은 2008년부터 산림청으로부터 무궁화 테마도시로 지정받은 후 2011년부터 올해까지 6회 연속 전국에서 손꼽히는 무궁화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며 해마다 무궁화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우리나라에서 보유하고 있는 무궁화 품종 200여종 중 ‘완주 무궁화 테마식물원’에서 보유한 180여종의 무궁화를 관찰할 수 있다.무궁화 화분 나눠주기, 무궁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무궁화 식물원 투어, 풍선 멀리 날리기, 훌라후프의
완주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4일 고산초등학교와 물놀이 지역인 오성교, 남봉교 일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완주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졌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물놀이 피서객 대상 안전사고 예방 및 고산초등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은 오성교, 남봉교 일대를 행진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부채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한 달간 운주 피묵계곡과 동상계곡에서 여름파출소를 운영 중에 있다.여름파출소는 주요 피서지에 일시적으로 설치 운영되는 파출소로 피서객들의 안전 뿐만 아니라 피서지 성폭행, 절도 등 범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또한, 완주경찰서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물놀이 위험지역 14개소를 선정 지자체 직원 24명이 배치관리 하고, 일부 동상 용쏘 계곡의 경우 위험도가 높아 유급감시원 3명이 상시 배치되어 관리하고 있다.이승길 서장은 “전국적으로 여름파출소가 운영 중에 있으니 피서객들은
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자원봉사 활동분야는 행사프로그램 진행보조, 축제장 주변 환경정리 및 통역, 행사장 안내 등으로 축제 전반에 걸쳐 활동 가능한 자이면 되고, 주로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분야별 15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및 도내 주요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해주며 봉사자를 위한 교통편 제공 및 최소한의 실비보상과 활동복 등이
싸움소의 기량 대결의 장인 완주소싸움대회가 다음달 개최된다.3일 완주군은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화산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올해에도 기량이 우수한 전국의 싸움소 150여두가 출전해 백두급(771㎏이상), 한강급(671~770㎏), 태백급(600~670㎏) 조를 나누고,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소를 가리게 된다.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4~5월 경북지역에서 진행된 각종 소싸움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낸 완주 싸움소가 많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완주군이 기업과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규제개혁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마인드 함양에 나섰다.군은 3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관계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택진 국무조정실 수석전문위원을 초빙 규제개혁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과 행정자치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방규제개혁 업무 향상을 위해 국조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수선전문위원인 임택진 강사를 특별 초청해 「규제개혁 국정방향과 지자체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교육 진행은 「어떻게 규제할 지가 아니라, 무엇을 지원할지 고민하라」를 중심 부
8월은 물론 9월까지 무덥고 습한 날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장기 전망에 따라, 완주군이 혹서기 농작물 관리대책에 적극 나섰다.2일 군은 ‘벼, 밭작물, 고추, 콩 등 주요 작목별로 관리대책을 세우고 폭염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우선 벼는 이삭이 밸 때부터 팰 때까지가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항상 담수된 상태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하고 이삭이 팬 후에는 물 걸러 대기를 실시하고 문고병과 목도열병 방제를 철저히 해 주고,옥수수, 고추 등의 밭작물은 생육상황을 고려 추비 및 병해충 방
완주군은 군민들의 재난피해 발생시 완주군민 안전보험에 가입되어 있음으로 군민 모두에게 보험혜택 이용 독려에 나섰다.2일 완주군은 작년 군 지역 최초로 완주군민안전보험을 첫 실시하였고, 재난피해 발생시 군민누구나 보험 혜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군민안전보험은 주민들이 폭발·화재·붕괴사고, 교통사고를 당해 상해(장애)·사망을 당한 경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완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은 별도의 보험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익자가 되며, 관외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박성일 완주군수가 군정의 최상의 가치는 ‘주민 행복’인 만큼, 소통을 통한 주민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성일 군수는 2일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민선6기 최상의 가치는 주민 행복과 복지”라며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란 군정지표는 소통을 통해 주민의 뜻을 받드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이어 박 군수는 사실상 백지화된 전주대대의 봉동 이전을 예로 들며 “각종 행정추진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종 판단은 주민의 몫인 만큼, 주민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박 군수는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