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16일 청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 운동은 최근 혈액 부족으로 인한 응급환자의 진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부안소방서장 및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실시됐다. 부안소방서는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혈액원의 긴급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소철환 서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2024년 신규 회원도시로 가입했다.이번 가입은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UIL의 최종 심사를 거쳐 35개국 64개 도시가 신규 회원도시로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평생학습도시 중에는 광주광역시 서구 및 경기도 하남시와 함께 군단위 지자체 중에는 부안군이 유일하게 최종 가입하는 쾌거를 거뒀다.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학습도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안군은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최초 지정되어 운영 중인 부안군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업종 사업체를 의미하며, 현재 27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고 이 중 요식업은 19개소, 비요식업은 8개소가 지정 되어있다.신청 기간은 2월 16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이후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3월 말 지정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요건은 부안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 체계 확립을 위해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재구성하였다고 밝혔다.지역방제대책본부는 원유나 중유 등 지속성기름이 10KL 또는 경유 같은 비지속성기름이나 유해화학물질 100KL 규모의 유출 사고 시 설치되는 것으로 부안해경 및 관계기관의 요원을 토대로 인력을 재구성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즉시 가동할 수 있는 방제 체계를 확립하여 초동대응부터 신속한 방제 활동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또한 본부장인 부안해경서장을 중심으로 공보관과 대응계획부, 현장대응부,
부안군은 올해 42억 예산으로 수소 등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에 나서고 올해 승용 104대 및 고속버스 2대를 지원하며 친환경차 전환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20년부터 ’23년까지 총 226대 지원했으며 금년 104대를 지원하여 친환경차 전환의 가속화로 도심 대기질 개선과 대기오염 방지에 기여할 방침이다.특히 우리군은 중점사업인 수소산업 10대 분야 중 수소연료 자동차 및 수소충전소(2개소) 등으로 수소경제 조기 구현 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수소연료자동차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므로써 3%이상의 에너지소비 및 60%이상 매연 저
부안군보건소에서 오는 16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작년부터 새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블루투스 기반 건강 측정기를 배부하고 담당 건강관리자가 건강관리 앱을 이용해 6개월 간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손목에 착용하는 활동량계를 지급하며, 이외에도 건강평가 및 질환여부에 따라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부안소방서 줄포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필순)는 지난 8일 줄포초등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부안소방서 줄포여성의용소방대에서 대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금액으로 마련했다.줄포여성의용소방대는 줄포초등학교 졸업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재난 예방․수습 활동과 화재 예방․군민 안전 교육활동․주택화재 예방용 소화기 보급 등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박필순 줄포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도움을 줬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해경청에서 추진하는 미래형 해양경비체계에 따라 해양 경비를 강화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경비체계 개선은 크게 내해구역과 연안구역으로 나뉘어 경비함정 재배치 및 경비방식에 변화가 있고, 내해구역의 경우 중형함정의 성능개량에 따른 가동범위 확대로 경비구역이 먼바다 쪽으로 확대되었으며, 100톤 경비정 2척이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신조 200톤급 경비정으로 교체되면서 경비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또한 연안구역은 소형 경비함정 4척이 새롭게 편제 이동 배치되어 해상경비, 구조·구난, 해양범죄단속, 해양오염
부안농협(조합장김원철) 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임정숙) 회원들은 지난 13일에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새해맞이 떡국을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이날 행사는 고향주부모임회원 25여명이 본점을 비롯하여 동진, 백산, 주산지점에 방문하신 고객님과 조합원 450여명에게 객장에서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여 우리고유명절을 기리고 정을 나누었으며, 이 행사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2010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행사를 하고 있다. 한편 김원철부안농협조합장은 “ 추운날에 고생하신 고향주부모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 및 고객님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봄의 전령인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등이 내변산 일대에 개화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변산바람꽃 자생지등 야생화 자생지는 대부분 비 법정 탐방로 내에 위치하여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이 시기 봄꽃 개화를 관찰하려는 탐방객을 위하여 내변산탐방로 인근에 대체서식지를 조성하여 2011년부터 개방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200여 명이 방문하여 관찰하고 있다.대체서식지는 2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개방⋅운영할 예정이며, 출입을 희망하는 탐방객은 변산반
부안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과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10억원을 투입해 221ha 면적에 총 2만 그루의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조림사업으로 변산해수욕장 주변 여름 꽃 특화숲 10h를 조성해 새로운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등을 위한 산림 관광명소를 조성할 예정이며, 위도 일원에 산림경관 개선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섬지역 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하여 밀원수림 3ha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림, 산림재해방지림, 큰나무 공익조림 사업
풍어제인 부안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인 지난 12일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열렸다.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로 지정된 띠뱃놀이는 170여년 전부터 위도 주민들이 임금님 진상품인 칠산조기가 많이 잡히는 대리마을 앞 칠산바다에 산다는 용왕에게 만선과 행복을 적은 띠지와 오색기, 허수아비들과 어선 모양의 띠배를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이다.김우현 위도띠뱃놀이 보존회장은 “위도띠뱃놀이는 띠배에 모든 액을 담아 떠나 보내면서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민족 고유의 얼과 혼이 함께하는 전통문화행사”라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7일 오후 14시, 부안상설시장과 줄포현대화 시장을 찾아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전하기 좋은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캠페인이며‘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확대한 것으로 상인회 중심 자율적인 안전 점검 문화를 조성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향상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추진 내용은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 점검으로의 안전의식 함양 ▲화재 발생 시 자체 대응능력 컨설팅 ▲시장 내 소화전 주변 물품 적치 금지 권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부안해양경찰서장(서장 서영교)은 오늘 8일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고창군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하여 일선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부안해경서장은 한국해상풍력(주) 실증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풍력발전 시스템 등 업무 현황을 듣고, 향후 임해중요시설 방어 합동 훈련 등을 통한 유관기관 협업 강화를 약속했다.또한 고창파출소 직원들과 합동 근무를 통해 직접 고창파출소 연안구조정(S-119)을 타고 출동하여 해상(서남권 해상풍력단지~미여도~대죽도) 순찰을 실시하였고, 특히 임해중요시설인 서남권 해상풍력단지에 해상을 통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한국수력원자력의 한빛원전 1·2호기(전남 영광 소재)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방사선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람을 실시한다. 군에는 한빛원전 반경 20~30㎞에 위치한 보안·변산·진서·줄포·위도면 등 5개면이 비상계획구역으로 포함돼 있으며 해당 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수렴이 진행된다.이번 공람은 지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해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통제구간은 5개 구간 16.4km로 “내변산탐방지원센터 ~ 가마소삼거리 ~ 굴바위[우동리](7.4km), 바드재 ~ 용각봉삼거리(1.9km), 세봉삼거리 ~ 가마소[가마소삼거리](1.9km), 세봉[세봉삼거리갈림길] ~ 인장암[가마터삼거리](1.4km), 만석동 ~ 감불(3.8km)”이다.그 외 탐방로 10개 구간 35.575km는 평소와 같이 개방할 계획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7일 의용소방대 대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임명장을 수여받는 대장은 2명으로 ‘백산 남성의용소방대장 박용기’, ‘변산 여성의용소방대장 최정희’이다.부안 의용소방대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조직으로 화재 및 구조 현장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화재 취약지역 및 전통시장 예방 순찰, 봄․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박용기 신임 대장은 “앞으로 부안소방서와 함께 군민들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6일 수협에서 실시하는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홍보를 중점적으로 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박효진 해양안전과 안전관리계장은 지난 2023년 10월 수협중앙회로부터 어업인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조업교육* 미이수자에 대하여 교육을 참여할 수 있게 독려하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이에 부안해경은 교육 미이수자들에게 문자발송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약 300명을 격포항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이수 시 어선안전조업법상 3백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기에 어업인들의 교육은 필수이다. 수협중앙회는 부안해경이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설 연휴를 앞두고 8일부터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특별 경계근무는 재난사고 발생 등 비상 상황 때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근무이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추진되며, 기간은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안전 점검과 관계기관 공조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비상 대비 소방관서 긴급 대응 태세 확립과 선제적
권익현 부안군수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한 견인창래(堅忍創來)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5일 위도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달 26일 주산면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이번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는 하루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3년 주요성과와 2024년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진행했으며, 경로당‧사업장 등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하고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