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귀농인들의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군에 따르면 내달 12일까지‘2023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등을 통해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임실군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해 다각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심 민 군수는 지난 20일 2024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과 임실군 현안을 논의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된 이용호 의원에게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190억) ▲옥정호 붕어섬 진입 교량 건설(180억) ▲임실군 학생씨름관 국민체육센터 건립(60억)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134억) 등
임실군이 환경오염 예방과 재활용 환경실천운동을 통한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하여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화장지와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연중 지속 추진한다.교환기준은 품목별로 제출량에 따라 ▲종이팩은 1,000ml 5개, 500ml 10개, 200ml 20개 ▲폐건전지 5개 ▲아이스팩 5개 ▲상패 2개를 화장지 또는 새건전지 1개로 교환해준다.종이팩은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등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고, 아이스팩은 세척 후 말린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된
임실군가족센터가 은퇴 전후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중년기 아버지를 위한 요리 교실을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5월부터 두 달간 진행했다.아버지 요리 교실은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요리하는 남자가 되고픈 중년기 아버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실시됐다.“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배울 기회를 준 행정기관에 감사하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직접 요리해 줄 수 있어 기쁘다”,“홀로서기의 기본은 요리라 생각하며 배우러 왔다”등 참가자들의 의견도 다양했는데 요리에 임하는 모습은 화기애애 하면서도 사뭇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심
임실군이 빨라진 무더위 속에 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과 비교해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관련 부서와 합동 전담팀(T/F)을 구성,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체계 유지 및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어느 때보다도 세심하고 체계적인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먼저 군은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하여 여름철 군민들을 위한 무더위쉼터에 대한 집중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16일 전 직원 대상 민원 응대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 응대 실태를 점검하여 더욱 친절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건의료원으로 거듭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한국능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마음을 사로잡는 민원 응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기본적인 민원 응대 서비스 방법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를 토대로 민원인이 현장에서 가질 수 있는 불편과 불만 사항을 파악하고 친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이와 더불어,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임실 신덕면이 여름철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군도, 면도 및 농어촌도로(수천~월성) 등 7개 노선 왕복 35.4km 구간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도로변 풀베기 작업은 무성해진 잡초가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는 등 안전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도로 주변의 넝쿨 및 잡초 제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번 작업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이 조성되어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남용 신덕면장은“꾸준한 도로변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이
임실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벼 신품종의 조기 확산과 생산비 절감 기술 적용 시범단지 조성에 나섰다.지역 전략 쌀 신품종 조기 확산 및 생산비 절감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5,000만원(도비 30%, 군비 50%, 자부담 20%로)으로 생력화 농기계, 드문모 심기, 신품종 종자 등을 지원하여 임실군의 고품질 벼 생산기술의 현장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신평면 벼 재배단지 중심 선도농가 5명이 참여하여 15ha 규모로 사업 단지를 조성했으며, 최근 전북지역의‘벼 품종 다변화’노력에 발맞추어‘해담, 참누리’두 품종을 시범 도입했다.해담벼는 20
강진면이 쾌적한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메리골드와 맨드라미 2,000본을 식재했다.면은 지난 3월에도 팬지꽃을 식재하여 이곳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였다.노창래 강진면장은“이번 꽃 식재로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꽃을 보는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일이 되었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진면 소재지 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사랑해도 될까요’,‘신부에게’등 달콤하면서도 로맨틱한 음색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가수‘유리상자’가 사선대에서 한여름 밤의 낭만을 노래한다. 군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관촌 사선대 야외무대에서 유리상자 등이 출연하는‘사선대 야간경관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에 개최하는 음악회는 최근 사선대에 야간경관 시설을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사선대 야간경관 시설 조성사업은 전라북도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등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8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임실군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9회 연속 선정, 농촌 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2개 마을이 또 선정되면서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9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임실군은 공모사업이 없었던 2018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3개 마을이 선정되며, 농촌 마을 대상 사업에 대한 탁월한 공모 실력을 입증했다.지금까지 취약지역 개조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2015년 임실읍 감성
임실군이 4-H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사면 계산리와 오수면 대명리에 있는 공동 과제실습 포장(5,280㎡)에서 영농과제 일환으로 더 나은 콩 재배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과제 포장을 조성했다.공동과제포 활동은 4-H연합회 회원들이 콩 파종부터 수확, 판매 과정까지 직접 실천해봄으로써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등 재배 노하우를 익히고 영농정보를 교환하며 농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는 등 청년 농업인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공동과제포장은 비닐피복(생분해성 멀칭비닐) 유무에 따른 생육과 수확량을 비교할 수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에서는 임실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이로 인한 피해가 상식적인 수준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학교폭력ㆍ성폭력은 물론 마약류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아직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인터넷, SNS 등을 통해 각종 범죄 정보에 대한 접근과 전파가 쉽고 이에 객관적 취득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 대한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임실군이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가치 있게, 같이 갑시다’라는 주제로 신규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최근 전국적으로 공직을 떠나는 저 연차 공무원이 급증하고 있어 이로 인한 업무 공백 발생, 공직 사기 저하, 조직 내 분위기 침체 등 공직사회의 경쟁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11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2기로 나눠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기간 중 1박 2일로 필봉문화촌에서 진행되며, 즐거운 직장생활을
지난 임실군의회 정칠성(나 선거구) 의원은 제32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군 문화유산 전담 부서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문화유산팀 신설을 촉구하였다.최근 문화재청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가 문화유산 향유 확대를 목표로 정책을 펼치고 있고, 임실을 제외한 전북 13개 지자체에서는 문화유산 부서를 설치하여 문화유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임실군은 문화유산 업무만을 담당하는 부서가 없고, 학예연구사가 문화예술팀에 소속되어 임실 문화유산 60개소를 관리하는 상황으로 문화유산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정칠성 의원은
임실봉황인재학당이 하반기 학원위탁 프로그램 수강생과 봉황인재학당 입학생을 추가선발 할 예정이다.먼저, 학원위탁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및 다자녀,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하반기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예능(1~6학년) 80명, 보습(6학년) 15명을, 중학생은 보습(1~3학년) 67명 등 총 16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 학생이 관내 초
임실군이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및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지역사회중심재활협의체는 ▲임실군 보건의료원 ▲임실군청 ▲임실군장애인연합회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임실군수어통역센터 ▲대자인병원 등 6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방안 및 협업 사항 등을 논의했다.또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
임실군이 옥정호 수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최근 호우로 인하여 옥정호 상류에서부터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가 옥정호 수변에 밀려들어 방치 시에는 수질오염을 야기하고 녹조 발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군은 다량의 부유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해 생태 경관을 보호하고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를 활용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6개 조로 구성된 28명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4월부터 옥정호 수변에 배치되어 옥정호 수질을 지키기 위한 쓰레기 수거 및 불
임실군(군수 심민)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가 14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적극적인 고용 정책을 실행하는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식을 진행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임실군 여성친화 일촌기업인 ㈜에버스톤,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 나래식품(주), 녹미원식품 영농조합법인, ㈜진성기업, 유한회사세일산업, 서광산업주식회사 총 7개소와 협약서를 교환하고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들 기업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임실군이 가을에 개최될 치즈축제의 백미이자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형형색색으로 단장할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재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릴 2023년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등에 전시될 화분국화 4만500개와 현애조형작 350개, 꽃탑 등 단장을 위한 포트국 2,100개 등 약 4만3,000개 국화 생산 및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임실읍 갈마 및 관촌면 방현 등 화분 국화 재배단지 4개소에 국화 모종 7만5,000주 정식 작업을 했다.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