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소규모 농사업장(5~49인 이하) 경영책임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서 및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안내서 ‘소규모 농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길라잡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관리 △응급 상황 대비 등이 실려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소규모 농사업장의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각 지방 농촌진흥기관, 산업안전보건 관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안전관리가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화재 예방, 초기 진압, 피해보상의 체계적 화재안전 관리를 지원한다.8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전통시장 시설 및 안전관리’ 지원 대상 시장을 모집한다.‘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두차례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 공고를 통해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노후전선정비’ 및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개선된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은 소방관련법(소방시설법, 소방시설공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를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하나로마트 100억 매출 탈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북전주농협은 2021년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원 달성탑 수상, 2022년 상호금융 예수금 4000억원 달성탑 수상에 있어 2024년 하나로마트 100억 매출 달성탑 수상으로 신용사업 뿐만 아니라 경제사업도 안정적인 성장 및 운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4일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우수 마트로 선정되는 등 개점 1년만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전략작물 직불금을 신청한 농지 중 동계작물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농업인의 준수사항에 대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공부상 지목이 논 또는 논으로 활용되고 있는 1000㎡ 이상의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하고,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이 같은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감액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전북농관원은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신청 면적의 3만1000ha 중 1500ha(4.8%)가 부적합으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전북을 방문해 지역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관내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농식품기업인 ㈜하림과 하랑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이석준 회장은 전북의 우수 농식품기업들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현장의 모습을 담고 기업경영 애로사항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든든한 농협금융지주의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2050 ESG 탄소중립 선도회사를 목표로 하는 동행을 부탁했다. 이 회장은 NH농협 금융지주의 계열사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기존에 진행했던 연 10%의 이벤트 우대금리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출시한 JB슈퍼씨드적금은 최고 금리 13.6%의 추첨형 우대금리 상품이다.정상 납부 기준 매월 1개의 씨드를 제공해 무작위로 제공된 씨드가 행운의 슈퍼 씨드인 경우 연 10.0%의 우대금리를 더해 13.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또한 가입 기간 1년에 월 1만 원 이상 30만 원 이내에서 적립할 수 있고 영업점 방문 없이 전북은행 쏙뱅크와 모바일 웹, 네이버 페이 `예·적금 중개 서비스`를 통해서도 간편
전북지방우정청이 지난달까지 진행했던 '전북생생장터 우체국쇼핑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수십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전북우정청은 전북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며 2개월(1월 15일~3월 14일)간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진행한 설명절 프로모션을 통해 20여억 원의 매출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약 95%가 성장한 것이다. 해당 프로모션에서는 ▲우체국 쇼핑몰 등 유통채널을 통한 전북자치도 공급업체 판로 및 기획전 행사 지원 ▲우수 농 특수산물 홍보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상세 페이지 및 배너 등 콘텐츠 제작
최근 전북지역에 식중독 의심 사례가 접수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봄철에는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고 식품의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 오염 여부를 쉽사리 판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8일 발표한 ‘식중독 의심 사례’ 상담 접수 건은 지난 3년(2021~2023)간 29건으로 조사됐다. 올해 2~3월께 접수된 5건의 식중독 관련 상담까지는 총 34건이다. 이는 모두 식품 섭취 후 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건수만 집계된 것이다.이중 피해 의심 품목을 확인해 보니 육류 26%(9건)로 가장 많았고,
전북 주부들 사이에서 의류, 화장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좀처럼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 고물가 속 벼룩시장(프리마켓)을 통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점과 도내 업체 외에도 다른 지역의 업체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점 등이 이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지난 5일 오전 9시 50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마트 주차장에는 셀 수없이 많은 매대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각 매대 주인인 참여 업체들은 판매할 아동복, 성인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먹거리 등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지난 5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앞마당에서 제 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직원 및 공무직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롱나무 기념식수, 개인 화분 만들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1일 부임한 임상규 원장은 "자치인재원이 지역인재 양성의 핵심기관으로 거듭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자치인재원은 1965년 지방행정연수원으로 출범하여 2013년 9월 경기도 수원에서 전북혁신도시(완주)로 이전해 지방의 핵심인재를 양성하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2024년 시금형제작지원사업’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제품 제작 이후 양산의 전 단계인 시금형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대상은 도내 거주 1년 이상의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의 제조기업이다.희망을 원하는 업체는 모집 평가를 통해 8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선정된 업체는 △프레스금형 △사출금형 △고무금형 등 시금형 제작에 필요한 제작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기간 내 현장점검을 통한 컨설팅, 과제관리 등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 가공품 제조업체 점검을 통해 전북지역에 있는 업체 1곳을 적발,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에 대비해 단체 급식이나 빵, 과자 같은 간식 제조에 많이 사용되는 액란과 구운 달걀을 생산하는 전국 알 가공품 제조업체 18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식약처는 전북 등 총 4곳에서 위생감시 위반 현황을 확인했다.도내의 경우에는 익산시 오산면의 한 업체가 영업시설을 무단으로 변경한 것이 적발됐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당행 본점에서 ‘2024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열린 발대식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임직원과 25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등 서포터즈의 시작을 축하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이번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도내 대학 캠퍼스, 관광명소와 같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SNS)에서 전북은행 브랜드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대학생 서포터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는 5일 무주군 부남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깨끗한 축산환경 구현을 위해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황금측백나무 400그루 묘목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냄새 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 및 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을 통해 이웃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을 만들어 가는데 목적이 있다.올해 전북농협은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을 위해 관내 55농가에 4500여 그루의 묘목을 공급할 계획이다.김영일 본부장은 “축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이 혁신제품에 대한 홍보 및 판로지원 강화에 나선다.전북지방조달청은 5일 ‘2024년도 제1차 혁신제품’으로 도내 모던메탈 유한회사의 ‘각도조절이 용이한 비용접 구조 난간’ 등 4개사의 제품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과 초기 시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정책으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 대상, 구매면책, 혁신제품 구매 비율 달성, 시범 구매 대상 등 혜택을 준다.특히 혁신제품이 지정될 때마다 모든 부처에 ‘혁신제품 지정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5일 취약농업인과 조합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농업인에게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분쟁과 억울함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권익보호과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날 무료법률상담에는 농협중앙회 법무지원국장(변호사 소인영)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1:1 맞춤형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했다.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농업·농촌을 지키는 우리 조합원들이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어려움 등을 이번 상담을 통해 많은 부분 궁금증이 풀리고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조
우리나라의 수도권 경제력 집중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1인 창조기업까지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은 갈수록 비대해지고 지방은 위축되면서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전북은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됨에 따라 집적화된 1인 창조기업 특구지역 조성 등을 통해 청년들이 되돌아오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4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2021년 기준)에 따르면 전국의 1인 창조기업 수는 총 98만 7812개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2020년) 대비 7.7% 늘어난 것으로
본격적인 야외 나들이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유모차'를 사용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유모차 사고 사례는 총 1206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19년 267건, 2020년 152건, 2021년 258건, 2022년 242건, 2023년 287건으로 연평균 241건이 발생하는 셈이다.특히 코로나 엔데믹이 선언된 지난해에는 지난 2022년보다 18.6%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에는 더욱 급증할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대학생들의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2024 통화정책 경시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대회는 예심, 예선 대회, 결선대회 총 3차례로 예심은 '5월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보고서, 예선 대회는 '7월 기준금리 결정 내용' 발표 및 질의·답변, 결선대회는 '8월 기준금리 결정 내용' 발표 및 질의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역 예선 대회에서 입상하게 된 팀은 최우수상 전국 결선대회 진출권과 장학금 250만 원이 주어진다. 우수상은 200만 원, 장려상은 150만 원이다.또 전
최근 전북 주식시장에 훈풍이 분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투자자들의 매수·매도거래대금과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전체 시황도 AI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 2750포인트 대로 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4일 발표한 ‘3월 전북 증시 동향’에 따르면 도내 주식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은 지난 2월 대비 7.24%(1447억 원), 매도거래대금은 6.29%(1308억 원)가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세부적으로 보면 코스피는 매수금 15.52%(1390억 원), 매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