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6 16:05
황성조 기자
전북지역 젓갈 제조업체들의 위생 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및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지난 6월, 7월 젓갈 제조업체 및 판매업체 931개소를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36개소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5대 젓갈전문시장(곰소, 강경, 광천, 소래포구, 외포항)의 제조업체 88개소 및 판매업체 356개소, 과거 언론에 거론된 적이 있는 지역(군산, 기장, 여수, 제주 등)에 있거나 최근에 단속을 받지 않았던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