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 관문으로 공덕면은 북쪽으로 만경강을 경계로 익산시 오산면과 경계를 이루고 동쪽은 백구면, 서쪽은 청하면, 남쪽은 백산면의 넓은 김제평야의 요충지와 야산으로 이루어져 전답의 균형을 이루어 전형적이고 풍요로운 농촌이다. 7개리와 29개 마을로 이루어진 면적29.23Km(김제시의 5.4%) 인구는 1,410세대에3,032명(김제시의3.33%) 이 살고 있으며 주로 93%의 주민은 농축산업을 경영하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공덕면 소재지인 마현리에 전라북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06호로 지정된 650여년 된 유서 깊은 은행나무가 공덕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1일 제1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시장과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김복남, 백창민,, 유진우,, 이병철의원은 시정 현안에 대한 지적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김복남 의원은 “김제시 통합체육회의 방만한 운영과 각종 보조금 집행시의 문제점들이 수차례 야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통합체육회의 관리 감독 기관인 김제시에서는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창민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김제시의 일부 실과에서는 국가공모 사업에 따른 실적이나 인센
김제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관 적격심의회(위원장:장경현)를 개최하고 사단법인글로벌투게더 김제에 위탁을 결정했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글로벌투게더 김제’라는 법인에서 운영, 올해 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회에 걸쳐 공개모집을 한 결과 현 운영법인인 ‘글로벌투게더 김제’에서 신청, 그동안 추진한 사업실적과 법인에서 제안한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를 했다. (사)글로벌투게더 김제(이사장:최원규)는 삼성그룹 사회봉사단에서 설립된 법인으로 센터운영과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베이커리&카페이음’을 운영
김제시가 개정된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납세법인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올해 초 지방세법개정으로 국세인 소득세와 법인세의 부가세 방식에서 세율과 공제·감면 등을 별도로 적용하는 독립세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 2014년 귀속분부터 종전과 달리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정된 법인지방소득세는 종전에는 별도의 신고서 제출 없이 세액을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처리됐지만, 개정된 지방세법에서는 신고서 미제출 시 가산세가 부과된다. 시는 2014년 이후 개시하는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개의 구인희망 업체와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에게 사전에 취업 및 구인 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이 원하는 업체에 1:1 면접 등을 통해 80명이 취업상담 및 현장면접 응시한 결과 동아유통 등의 업체에 18명이 채용 될 예정이다. 특히 취업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에 앞서 취업인식전환교육 명사 특강을 통해 구직여성들의 취업의지를 높이고 면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직업상담 이력서클리닉, 메이크업네일
김제우체국(국장 김영철)은 죽산면 대죽마을을 끝으로 '꿈을 담은 벽화‘봉사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김제우체국은 자라나는 어린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밝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심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죽산면 등 총 5회 벽화봉사를 실시했다.김제우체국은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일환으로 ‘꿈을 담은 벽화’봉사활동에는 집배365봉사단과 자원봉사자 등 170명이 참여해 벽화에 희망을 담았다.김영철국장은 “연말에도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서비스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김제용지농협이 모내기철에 공급한 호품 벼와 신동진 벼 모판에서 발병한 키다리병에 대한 미온적 대처로 조합원 농가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피해농가들은 올 봄 보내기 때 용지농협이 자체적으로 생산해 공급한 모판 400여 농가 1000ha에서 키다리병이 발생해 벼가 열매를 맺지 않아 생산량이 크게 떨어졌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또한 키다리병이 발병한 조합원 일부 농가들은 농사를 포기했고, 대책마련을 호소하는 농가에게 용지농협이 요소비료와 영양제를 공급받았지만 키다리병이 발병한 논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에는 역부족 이였다고 주장했다.
김제예총(지회장 김승학)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진금도) 주관으로 시민 600명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문화예술제가 27일 열렸다. 김제문화예술제는 김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김제예총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함께 마련한 축제로 김제예총 5개협회와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공연과 전시가 함께 열렸다. 이날 국악협회의 풍물과 동호회의 댄스 공연, 문인협회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27개 동호회 340여명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또한 미술협회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작품도 전시실과 대공연장 로비에 각각 전시됐고,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와 GS칼텍스전주물류센터(센터장 김민수)는 27일 금구면 청운리 불노마을 50여 세대에게 소화기를 기증하고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화재 초기 인지와 대피능력이 떨어지는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게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증행사에 함께한 GS칼텍스전주물류센터 관계자는 “함께하는 이웃의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설치로 화재안전 확보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
김제시의 환경미화원들이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김제시의 순동소재 ㈜농산무역(대표 조기심)이 김제시청을 방문해 열악한 근무조건에서 시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방한복 71(싯가450만 원)벌을 기증했다.㈜농산무역은 파프리카를 생산하여 일본에 수출하는 김제시의 우수농산물생산업체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전북도가 실시한 올해 도로정비심사 평가에서 김제시가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도로정비평가는 시·군 도로 유지·보수실태를 점검 평가해 유지관리 업무향상을 도모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토록 하여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김제시는 도로정비 보수를 위해 건설과와 도로정비원등이 관내 도로 총549㎞(시의국도 8㎞, 지방도 179㎞, 시·군도 362㎞)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우선순위에 의거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한 도로 소파보수 및 덧씌우기 공사 등의 일제정비를 통한 깨끗하
김제시 백산면 일원에 들어설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공사에 도내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하게 된다.26일 김제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이번에 입찰 공고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공사는 건축, 전기, 통신, 소방공사 등 입찰금액(관급포함)이 551억 원 규모로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공사라고 밝혔다.특히 국가계약법을 적용받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경우 지역공동도급 의무규정이 없어 지역건설업체 참여가 어려웠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시의 지속적인 으로 이번 입찰 공고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가 확정된 것이다.통신, 소방공사의 경우에는 도내 지
새마을금고 김제시협의회(김제하나, 만경, 원평, 김제YMCA)는 26일 김제시청을 방문하여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스프레이식 소화기 369대(500 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이번 소화기 기증은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2년 588대, 지난해 2013년에 454대의 소화기를 기증했다.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은 거동이 불편하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는 누구보다도 보살핌이 필요한 계절이며, 후각이 약화되어 화재감지가 어려워 대피가 쉽지 않음을 착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영택)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동안 시정 전반에 대한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오로지 시민을 위하고 김제 미래발전을 위한 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시의장을 제외한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행감특위는 김제시 관내 오리농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AI의 확산을 막고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공무원들의 피로도를 줄여주기 위해 당초 9일 이었던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6일로 단축 시행했다. 행감특위는 읍면동을 제외하고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총 3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문화와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김제시 농·식품이 인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 ‘인터푸드 인도네시아 (Interfood Indonesia 2014)식품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김제시는 지난 12일에서 15일까지 4일간 자카르타 국제엑스포(JI Expo)에서 열린 ‘2014 인터푸드 인도네시아’에 김제시 농·식품 기업 2개사 (성림오엔에프, 엘리트식품)의 참가를 지원했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김제시 홍보관’ 2개 부스를 설치하고 가시오가피즙, 울금과립차, 유자과립차, 치킨까스, 비프까스, 누
사적 제111호 벽골제 단지 내 벽천미술관에서 한국 실경산수화의 거장이신 故 벽천 나상목 선생의 화업을 기리고 한국화의 맥을 잇기 위한 벽천미술관 기획전시 ‘벽천 나상목 畵緣展(화연전)’이 26일 개막한다. ‘벽천 나상목 畵緣展(화연전)’은 한국미술사에서 실경산수화의 커다란 맥을 형성하신 故 벽천 나상목 선생의 작품세계를 중심으로 귀중한 화연(畵緣)을 결집했다.지나 1989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 된 畵緣展(화연전)을 시작으로 2009년도와 2013년도까지 세 번의 화연전을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2014년, 제4회‘벽천 나상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는 지역사회 사랑사업의 일환으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시청에 기탁했다.의용소방대연합회는 2014년 주요사업으로 독거노인 기초소방시설 기증, 김제시 독거노인등에 설날·추석선물 증정, 사랑의 20,000포기 김장 나눔 행사 참가 등 잇따른 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의용소방대연합회 박치완 회장은 “김제의 소외 계층 등이 경제적 걱정이 없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 청진회(회장
기업하기 좋은 김제, 살기 좋은 김제,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위한 김제발전포럼이 작은 발걸음을 시작했다.후대의 역사에 기록 될 수 있도록 회원 상호간의 협력과 화합, 각계각층과의 연대와 소통의 대장정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21일 김제 낙원예식장 컨벤션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공동대표로 이건식 시장과 최규성 국회의원, 홍종식 기업인협의회장이 추대됐다. 3인의 공동대표는 “과거 풍요롭고 신명나던 김제의 영광을 재연하기위해 최선의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살기 좋은 김제를 위해 지원을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영택)는 지난 20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집행부에 대한 날선 지적이 이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제시의회 백창민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제시 청소행정이 전시행정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백 의원은 김제시가 지난 2012년부터 관내 불법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단속을 위해 설치한 28대 CCTV가 상당수 작동을 하지 않고 설치 후에도 철거한 상태로 방치돼 있다고 주장했다.백 의원은 이달 감사 현장에서 설치돼 있지만 작동조차 되지
김제시는 보건복지부의 ‘의료급여사업 내실화 및 재정 안정화에 대한 기여도 평??【?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는 2014년도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절감 등 4개 항목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김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실시와 부적정 장기입원 방지와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또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및 개인별 사례관리로 건강위해요인을 감소시키는 등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