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5일 오전 9시 중국 양광온라인교육원(이하 양광), 에피도라협동조합( 이하 에피도라)과 중국 대학생 연수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김생기시장과 대표 양광의 유홍평대표, 에피도라의 김석곤대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상호간의 사업인 ‘테마형 어학문화연수 및 오디션 체험(이하 어학문화연수 및 오디션체험)’을 위한 업무제휴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연간 5천명의 어학문화체험 연수생을 정읍에 유치함으로써 정읍의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민 소득증대를 위한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제217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오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오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 21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6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또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위원회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심의하고,10월 5일부터 3일간에 걸쳐 하반기 전체의원 연찬회를 실시할 계획이다.정읍시의회는 10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건, 하
물안개 흐르는 소나무 숲 사이로 눈꽃처럼 환하게 피어난 구절초. 우아한 자태는 맑고 투명한 가을햇살 속에 황홀하고, 은은한 꽃향은 온누리에 스며든다. 뿐인가! 넓게 펼쳐진 논은 샛노랗게 물들어가고, 나무 가득 주렁주렁 달린 감은 주홍빛으로 탐스럽게 여물어 가고 있다.가을의 서정이 깊어가는 이때, 이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정읍에서 열린다. 옥정호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솔 숲 아래 펼쳐진 연보랏빛 구절초 그리고 은은한 솔향이 아름다운 산내면 매죽리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정읍 구절초 축제가 그것이다. 내달 1일부터 9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청렴하고 투명한 지사 경영을 위해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윤리후견인 과 피후견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후견인 합동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신입사원의 초기 윤리관 확립 및 업무현장의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부패제로-클린 정읍지사 실현을 위해 윤리후견인과 피후견인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윤리문제 상담 및 지도 등 자체 활동사례에 대한 발표를 갖고, 임직원 행동강령, 윤리경영 소식지에 대한 학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윤리후견인 제도를
정읍시와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정진)은 지난 21일‘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1주년 기념 소통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이날 행사는 행정, 지역농협, 정읍조공, 참여농가가 함께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참여조합, 그리고 품목별 공선출하회원 등 총250여명이 참석했다.정읍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북면 화해리 69-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 1만2천796㎡부지에 건축면적 3천266㎡의 지상 2층 규모로 집하장과 선별장, 저온저장고, 사무실 등을
정읍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1회 정읍 구절초 축제와 관련,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정읍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심의 위원회를 가졌다.이날 심의회에서는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행락객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안전관리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심의했다.이날 참여기관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구절초를 감상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맡은 업무와 관련,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관련 단체에서 적극 참여하고 협
정읍시가 소성면 주천리에 위치한 정읍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정상화를 위해 채권·채무 인수를 조건으로 신규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정읍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지난 2010년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물류창고와 사무실 등을 갖추고 2011년 11월 개장했다.그러나 운영 주체인 전북 정읍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 2015년 8월 10일 해산 명령됨에 따라 청산단계에 들어갔다는 것.특히 시는 시는 물류센터를 매각하여 보조금을 회수할 경우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정읍시 홈페이지(http://www.jeongeup.go.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정읍시립박물관의 기획특별전 ‘조선출판문화의 판도라, 태인 방각본(전시기간 : 9.6~11.6)에 대한 면면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시립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박물관 문화체험실에서는 ‘태인 방각본 토크쇼’를 갖는다고 밝혔다.방각본 전문가인 전북대학교 국문학과 이태영 교수 진행으로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왕기석 명창, JTV ‘전북의 발견’프로그램을 다년간 진행하고, 전북도립미술관 관장을 역임한 이흥재 정읍시립미술관 명예관장, 그리고 태산 선비문화에 대해 많은
정읍시보건소는 10월 4일부터 65세 이상(1951년생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지정 병․의원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소와 올해 지정된 병․의원 50개소에서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전국 어디에서든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는 것.보건소 접종은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지역별로 접종 장소를 지정해 시기동과 상교동, 농소동, 수성동, 연지동은 보건소에서 내장상동과 장명동, 초산동은 샘
‘어깨건강 전도사’로 통하는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이 시민행복 특별강좌 일환으로 오는 28일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는다.백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어깨는 날개입니다’라는 주제로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들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할 예정이다.백원장은 김제 출신으로 대한관절학회 정회원과 2016 세계어깨학회 추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관절치료 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특히 ‘KBS 생로병사의 비밀’등 다수의 매체 출연을 통해 관절 건강의 중요성을
필터분야 강소기업으로 알려진 ㈜쓰리에이씨(이하 쓰리에이씨)가 정읍에 제2공장을 신축한다고 밝혔다.전북도와 정읍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3층)에서 김생기시장과 전해성 전라북도 투자유치과장을 비롯한 쓰리에이씨 채병화 대표이사와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공장 신축과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쓰리에이씨는 정읍시 첨단과학일반산업단지 내 9천567㎡(2,894평) 부지에 40억원을 투자해 정수필터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는 것.시는 쓰리에이씨가 연내 신축공사를 착공해 내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으로 있
정읍시가 이달 말부터 위법 건축물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하반기 위반 건축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주요 단속대상은 수성동과 상동, 연지동 등의 도시 주거 밀집지역 다가구주택 편법 증설이다”며 “편법증설은 가구 수를 증가시켜 주거 과밀화를 유발하는데다 인근 도로 주차난을 심화시키는 등 주거환경을 악화시키는 만큼 단속기간에 무단건축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또한 건축물 부설 주차장 중 인근 부설주차장 점검도 병행 실시해 부설 주차장의 무단용도 변경과 물건 적치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는 지난 15일 여자친구문제로 지인에게 야밤에 칼을 들고 협박한 피혐의자를 추격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중앙지구대는 지난 15일 0시경 정읍농협수성지점 주차장에서 남자 두 사람이 싸우고 있는데, 한 사람은 칼을 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임상연 경위와 이종림 순경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싸우는 사람이나 피혐의자의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을 발견할 수 없어 현장주변을 수색하던 중 경찰을 보고 황급히 도망가는 피의자를 발견하여, 약 100여미터를 추격한 끝에 삼단봉으로 제압 후 흉기를 빼앗고 특수협
정읍시보건소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식품자동판매기 155대에 대한 위생점검 및 지도에 나섰다.보건소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손쉽게 이용하는 자판기를 점검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을 2인 1조로 지도점검반을 편성,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주요 점검내용은 ▴영업 신고 여부 ▴무허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옥외 자판기 차양시설 설치 여부 등 ▴일일 점검표 부착기록 여부 ▴자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시․군 창의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군 창의사업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생활 공감형 지역공동체를 육성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농촌마을 재생 발전계획 수립과 농촌 고령자 역량 강화,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농촌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비즈니스경쟁력 강화 등에 집중한
민족최대 명절을 맞아 교통 비상 근무하던 경찰관이 주민 친화적 치안서비스 활동으로 따뜻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다.그 주인공은 정읍경찰서(서장 김 주 원) 교통관리계에 근무하고 있는 유흥규 경위다.지난 14일 오후1시경 정읍시 시기동 샘골시장 하나마트 사거리에서 추석연휴 교통비상 근무하던 유경위는 객지에서 생활하다 고향을 찾은 성명불상(40대 후반)의 부부가 정읍시 농소동 롯데마트에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해 불상의 택시 트렁크에 놓고 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순간 기지를 발휘 특정되지 않는 택시를 찾기 위해 내장산콜센터 등 정읍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민족운동사학회가 주관하는 2016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가 ‘동학농민혁명과 전주화약’을 주제로 오는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의 성지, 정읍의 위상’을 내용으로 하는 전북대 하우봉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동학농민혁명 성지로서의 정읍의 역할 ▴전주화약 체결의 전후 동향 ▴한국사 교과서에 나타난 동학농민혁명과 전주화약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추진과 전주화약 이라는 네 가지 주제발표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들의 열띤 학술 토론 순으로
정읍시가 대기오염측정망의 측정 항목을 1개를 추가로 설치했다.시는 “지금까지는 오존과 아황산가스, 미세먼지, 이산화질소와 일산화탄소 5개 항목만을 측정해왔으나 초미세먼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모두 1억5천만원을 들여 노후된 5개 측정망(2005년 설치)은 새로 교체하고 초미세먼지 측정망은 신규로 설치했으며, 측정 장소도 옛 군청 옥상에서 여성문화관 옥상으로 이전했다.시는 “시민 스스로 미세먼지 등 예보·경보 발령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측정,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대기
정읍시는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발생된 산외면 종산리와 호남고속도로휴게소 인근 산림에 전용 약제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정읍시에 따르면 갈색날개매미충은 노린재목 큰날개매미충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성충의 몸길이는 8㎜정도로 갈색을 띄고, 미국선녀벌레는 노린재목 선녀벌레과의 곤충으로, 성충의 몸길이는 5㎜정도로 흰색을 띄고 있다는 것.또한 이러한 돌발해충은 북미대륙 등 외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현재는 전북지역을 포함하여 다수지역에 발생하고 있다.특히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연 1회 발생하며,
정읍시가 신규와 중장기 시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 실현과 지속적인 시정발전을 통한 미래 100년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시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6일과 12일 김생기시장 주재로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각 소관 국, 단,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서는 국별로 심도 있는 토론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발굴된 246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부서별로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 및 주요 사업, 국가예산 확보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