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제4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해온 대상자 4명(시민 이홍렬,김병호/공무원 백남석,최문수)를 선정해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단 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이홍렬,김병호씨는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왔을 뿐 아니라 특히 지방자치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전라북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또 정읍시 공무원인 백남석,최문수씨는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정읍시 태인면 명봉도서관(관장 김미란)이 독서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오는 11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행복한 책 나눔 벼룩시장’을 운영한다.명봉도서관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독서 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들과 지역서점 및 관련 출판사에서 기증받은 도서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는 행사로, 희망자는 1인 당 총 3권씩 원하는 도서를 가져갈 수 있다.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며, “아름다운 책과 향기로운 차로 잠시
KT&G 전북본부(본부장 고경찬)는 지난4일 ‘2016 KT&G상상펀드 사랑나눔’ 기부금 600만원을 어려운 계층의 겨울철난방비로 써달라며 정읍시에 기탁했다.시는 이날 KT&G 전북본부가 기탁한 기부금은 저소득층 3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T&G 전북본부 고경찬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합심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계층의 난방비로 전달해 보람 있고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번에 전해 드린 난방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김생기시장은 이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모
정읍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대표음식 개발과 음식점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연구 용역’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용역기관인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수인 한식조리학과 교수)은 대표음식 개발 과업 수행 관련 진행결과 등을 보고했다.시는 대표음식 개발과 관련, 용역기관을 통해 정읍 특산물을 이용한 ‘쌍화차삼합’과 ‘사과맥적’, ‘귀리떡갈비 등 3종의 메뉴를 개발했다.이에 따라 시는 시연과 집체교육, 사업장별 메뉴에 따른 현장방문 맞춤교육 등을 통해 개발된 음식 레시피를 대표음식 전문점(3개소)에 보급할 계획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잦은 비로 인해 보리· 밀 등 동계 작물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주 재배지역 및 채종단지를 중심으로 안전 파종 지도에 나섰다.기술센터는 맥류는 늦게 파종하면 추위에 가장 약한 시기에 월동하게 되어 겨울이 오기 전 어린 이삭이 생겨 얼어 죽기 쉬우므로 월동 전 잎이 5~6매 나올 수 있도록 한계기인 이달 10일 까지는 파종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정부 보급종 미 소독 종자 및 자가 채종한 종자는 카보람분제를 고루 묻게 분의처리하고 파종시기가 늦어졌을 경우 종자량 및 인산, 칼리비료를 20~30% 정도 늘려 뿌려
정읍시는 지난 2일 시청 2층 영상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시 관계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복합환승센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KTX 경제권 개발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정책 간담회는 정읍 KTX 경제권의 개발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검토하고, 정읍역세권 개발의 잠재력 진단 및 사업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현수 단국대 교수는 발표 자료에서 철도혁신의 미래와 KTX 경제권의 변화, 개발 방향에 대한 정부시책과 KTX 경제권 개발
정읍시가 오는 12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깊어가고 있는 가을정취를 만끽할 코믹 오페라 ‘버섯피자’공연을 갖는다.우수작품 초청공연으로 마련한 이번 코믹 오페라 ‘버섯피자’공연은 (사)호남오페라단에서 기획한 작품으로, 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버섯피자’는 현대 오페라의 대표적 작곡가인 미국 출신 시모어 바랍이 1988년에 완성한 작품이며.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만남과 사랑, 배신, 질투, 증오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코미디 형식의 연극적 요소와 이태리 벨칸토
정읍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2017년도 녹색자금 지원’공모사업‘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에 선정됐다.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전라북도 14개 시 군 중 전주시와 함께 최종적으로 선정돼 내년에 총사업비 5억3천만원을 투입, 정읍사공원 뒤편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시유림 중 식생이 양호하고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정읍사공원 주변으로, 편백숲과 단풍나무 숲이 조성돼 있어 현재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하지만 가파른 산책로와 계단으로 인해 보행 약자
정읍시가 서울 소재 사회적기업 케이디테크(대표 김남기)와 손잡고 정읍산 쌀을 서울지역에 직판(直販) 공급키로 했다.이와 관련, 지난 1일 오후 처음으로 4t(20kg 들이 200포대)이 공급됐다.이 쌀은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에 소재한 산업체들의 단체급식에 쓰일 예정으로, 칠보면 백암리 덕두영농조합법인 도정공장 제품이다.시와 케이디테크는 우선 주 당 4t으로 시작하되 올해 안에 월100t(5천포대) 규모까지 확대키로 합의했다.특히 직판 쌀에 대한 수요자 측의 평가가 좋을 경우 내년부터는 지속적으로 공급 물량을 늘려간다는데 의견을 같이
정읍시 민원실 직원들이 매일 업무 시작 전 친절과 감동 행정을 다짐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민원실 직원들은 지난 8월부터 8시 50분이면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활기차게 친절구호를 외치며 친절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있는 것.직원들은 “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라는 인사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매일 직원들이 릴레이로 자신의 친절구호를 발표하고 다함께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정성을 다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봉사행정을
정읍시 산내면이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밭작물 피해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달 25일부터 31일까지 멧돼지 집중포획기간으로 정하고 소탕 작전을 펼쳤다.산내면은 “산내면은 지역 특성상 밭작물이 많아(농작물의 80%)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커 야생동물 피해 예방이 주민들의 가장 중요한 숙원사업이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포획 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 기간 야생동물피해방지협회 정읍시지부(단장 황병선) 6명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탕작전을 펼쳐, 유해조수인 멧돼지 한 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도 거뒀다.면에 따르면 멧돼지
정읍한솔초등학교(교장 김명자)부자녀 캠프가 해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솔초 아버지회(회장 송기희)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여행을 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한솔초 부자녀 캠프를 “끝없는 사랑 행복한 아버지”라는 주제로 아버지와 자녀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29일부터 1박2일일정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한솔초 부자녀 캠프는 아버지들이 직접 자녀들과 참여하여 진안군과 무주군 일원의 사적 및 생태환경을 배우고 쌀쌀한 날씨에도 레프팅과 카누체험을 통해 바른 역사관 및 자연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중앙지구대는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 등이 증가함에 따라 사찰․암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절도, 시설물 훼손 및 방화 등의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및 홍보활동에 나섰다.정읍서 중앙지구대는 사찰 및 암자의 봉축시설, 문화재․시주함 보관 장소 등 범죄 취약개소와 CCTV 등 자위방범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비상사태에 대비, 소화기 비치대수 및 정상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유사시 즉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사찰관리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한편 정읍서중앙지구대 이원호 대장은 “대부분의 절도사건은 시정장치가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포츠댄스팀 ‘우리는 하나’가 지난달 29일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클럽MASS(서울시 서초동)에서 열린 ‘제2회 두근두근 하상댄스 페스티벌 댄스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끼와 흥, 그리고 탁월한 실력을 자랑하는 ‘우리는 하나’는 멋진 기량을 선보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참여자 윤모씨 등은 “마음껏 춤추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하상장애인복지관과 정읍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우리는 하나’는 성인 지적 장애인들이 매주 2
전주 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2016 전북사회복지나눔축제’에서 장애인복지관을 후원해 온 (사)대한미용사회 정읍시지부(회장 서선민, 이하 시 지부)와 복지관 봉사위원장 천사머리(수성동 소재) 최환열 원장이 단체와 개인부문에서 전라북도도의회의장상과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시 지부와 최환열 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정읍시장애인복지관 협약단체로 활동하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을 방문 이미용 봉사와 저소득 장애인 이미용 할인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또한 군부대와 요양병원, 저소득 동거부부와 재외국인
정읍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4주 동안 발생된 김장용 쓰레기를 무상 수거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간 소금에 절인 김장용 배추는 음식물 수거통에 버리고 채소류 등 소금에 절이지 않은 채소류는 속이 보이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고 밝혔다.시는 “하지만 노끈 등 이물질과 일반 음식물 쓰레기 또는 생활 폐기물을 혼합하여 배출하거나 검정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은 수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한편 시 관계자는 “김장용 쓰레기는 농촌 지역에서는 농경지 등에 퇴비로 사용하거나 축산농가의 가축사
전국 제일의 축산 도시 ‘정읍’의 내장산 농경문화체험관 옆에 마련된 특설 경기장에서 5일간에 걸쳐 열린 제20회 정읍 전국민속소싸움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12만여 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국에서 참가한 싸움소 189두가 열전을 펼칮 이번 대회에서 백두급은 ‘완주(전북 완주, 김영만)’, 한강급은 ‘서천(경북 대구, 김병훈), 태백급은 ‛작은 비호(경북 청도, 최진호)’각 체급별 1위를 차지해 각각 600만원과 500만원, 4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가을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로 연일 대
정읍시와 ‘한우 먹는 날 공동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1일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등에 한우고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시와 추진위는 이날 한우고기 1천100kg을 사회복지시설 24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9개소 등 총 170개소에 전달했다.시와 추진위 관계자는 “최근 김영란법 시행 등에 따라 한우 소비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한우 먹는 날 공동추진위에는 순정축산업협동조합(
정읍시가 최근 신태인 지하차도 개설사업비 10억원과 마을공방 육성사업 1억원 등 모두 1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지난 7월 죽림터널 개설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은 결실이다.이처럼 시가 특별교부세를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고 있는 것은 김생기시장을 중심으로 시의 적극적이고 발빠른 예산확보 활동 성과로 평가된다.김시장은 사회복지 등의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세출 수요 충당과 열악한 시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토대로 국회와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사업 추진의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중앙지구대는 벼농사 등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집중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중앙지구대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77건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해 367명이 사망하고 2,369명의 중.경사자가 방생했는데 이 기간 농기계 사고 치사율은 16.85%로 일반차량사고보다 7.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중앙지구대는 농기계사고는 위급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져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주운행 금지, 농기계 작동법 정확히 숙지, 야간운행자제 등에 대한